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일주일 좀 넘었어요 근데 제가 A라는 오빠를 원래 알고 있는 상태였는데 A오빠를 통해서 남자친구를
알게됐어요 3년을 만났는데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하다가 최근에도 다시 헤어졌어요 A라는 오빠는 남자친구와도 굉장히 친한사이구요
그리고 어제 A오빠를 만나서 밥먹다가 그 오빠가 "그래서 ㅇㅇ형이랑은 다시 안만나려고?" 라고 묻길래
잘모르겠다 했어요 근데 원래 그런말을 한적이 없던 오빠가 이제 그만 만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그냥 서로 안맞는다고 주변에서 보기에도 그랬다.. 그냥 이제 정말 그만 둘때가 된것같다. 이제 정리해라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헤어진 이후에 형(남친)을 만났었다 술자리에서 근데 술을 엄청 먹었다 뭐 자유를 즐기고 싶다? 이런 식으로 말을했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궁금하더라구여 왜 남자친구는 헤어지면 나를 붙잡고 또는 내가 연락을 했을때 기다리고 있었다고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했을까 그리고 오빠랑 전 나이차이가 많이났어요 제가 25살 남자친구가 32살이였는데 오빠가 나를 그저 연애상대로 생각한다면
그냥 빨리 정리하고 오빠도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 왜 오빠도 계속 나를 만나는걸까 궁금하다
했는데 그 A라는 오빠가 떡정..(표현죄송합니다 진짜 이렇게 말했어요) 인것같다...? 라고 하더라구여ㅋㅋㅋㅋㅋㅋ...
와 그래서 제입장에선 너무 충격이였어요 그거 아니면 못헤어질 이유가 없는것 같다고 그러길래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있었어요
근데 집에 와서 너무 멘붕인거에요 정말 그런 이유였다면 평소에 나한테 잘 대해줬던 모습은? 하고 부정하고 싶을뿐이에여
차라리 정말 남자친구가 저랑 만나고있을때 잠자리만 할려고 했다면 제가 스스로도 느꼈을꺼에요 근데 안그랬거든요
근데 또 남자친구의 가장 가까운 지인의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니까 아 남자친구가 그런 뉘앙스의 말을 해서 들은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 지금은 끝난사이지만 사실 전 이번을 기회로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져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중에라도
다시 만나고싶었어요 아직 좋아해여 .. 근데 지금당장 저런얘기를 들으니 너무 답답하고 당장이라도 연락해서 묻고싶고...
너무 속상하기만 합니다... 글이 이해가 잘 안갈수도 있어요 제가 글을 못써서.. ㅠㅠ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44651 | 19 여자 오르가슴 느낌이 어떤지 궁금해요 [3] | 슈퍼똥곰 | 18/11/16 14:23 | 7874 | 1 | |||||
44648 | 국제커플에 관심이 생겨서 [1] | 핵펑치 | 18/11/16 11:18 | 1156 | 1 | |||||
44645 | 나의 애착 유형 검사하기(ECR) [3] | 피프넬 | 18/11/15 22:16 | 12889 | 10 | |||||
44642 | 이 어플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9] | 머스크향덕후 | 18/11/15 07:44 | 3114 | 1 | |||||
44641 | 취준생이라.. 사귀는게 안되네요ㅎㅎ [7] | Hello00 | 18/11/14 20:38 | 2217 | 1 | |||||
44640 | 사랑은 결국 방식인 것 같아요 | 매콤삼겹살 | 18/11/14 14:33 | 1013 | 2 | |||||
44639 | 남자분한테 너무 많이 얻어먹었는데 어떻게 잘라내죠? [5] | 매콤삼겹살 | 18/11/14 13:38 | 3382 | 0/7 | |||||
44636 | 생일케이크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요 ;) [2] | 예~쓰~진~지!! | 18/11/13 23:00 | 1115 | 0 | |||||
44635 | 현명하게 싸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7] | 갸랴도스 | 18/11/13 22:49 | 1680 | 1 | |||||
44633 | 연애 진짜 어렵고 무서워요 [14] | 유앤마이인생 | 18/11/13 14:08 | 3297 | 2 | |||||
44630 | 서로 가치가 충돌할 때 어떡하나요?ㅠㅠ [3] | 2콩2진2호2 | 18/11/12 18:39 | 1396 | 1 | |||||
44629 | 전남친에게 결국에 연락했어요 [1] | 나는야호빵맨 | 18/11/12 17:52 | 2511 | 0 | |||||
44628 | 전남친 상메 초성좀 맞춰주세요ㅠㅠ [8] | 토이스토리(주) | 18/11/12 12:39 | 2855 | 0 | |||||
44623 | 이기분뭘까요 [1] | 가나라라 | 18/11/11 18:15 | 1084 | 0 | |||||
44620 | 19) 남자친구 물건이 물렁한데.. [8] | 텍스트1 | 18/11/10 23:38 | 44463 | 1 | |||||
44619 | 페메단톡 오면 활동중이라고 뜨나요? [1] | 다로이즈어트 | 18/11/10 22:14 | 1869 | 0 | |||||
44615 | 34살 아재의 회상 -Trauma- [1] | 금송아지2 | 18/11/10 07:53 | 1000 | 0 | |||||
44612 | 헤어졌습니다 잊는방법좀 알려주세요 [4] | 미래의의자왕 | 18/11/10 01:51 | 1588 | 0 | |||||
44609 | 퇴근길에 같이 저녁 먹는 사인데 관계진전 방법... [4] | 거북이거북행 | 18/11/09 23:50 | 3472 | 0 | |||||
44608 | 여친이 전남친한테 연락한거 걸렸네요.. [4] | 리바루어풀 | 18/11/09 22:57 | 3141 | 3 | |||||
44606 | 라디오사연 - 도서관에서 이상형 발견! | 미동부부 | 18/11/09 18:47 | 629 | 0 | |||||
44602 | 남자분들 위로받고 싶거나 마음이 약해지는 순간이 있을때 [2] | 프리달팽이 | 18/11/08 21:33 | 1794 | 0 | |||||
44597 | 권태기 극복하는 방법 | 핵펑치 | 18/11/08 10:09 | 1543 | 0 | |||||
44595 | 여자친구 있는 사람 포기가 안 돼요 [13] | 오스트 | 18/11/08 03:38 | 12503 | 1 | |||||
44592 | 답변: 연인싸움 객관적으로 잘못판단 해주세요(정성분석글임) [13] | 피프넬 | 18/11/07 23:40 | 2143 | 1/8 | |||||
44589 | 안녕하세요 간절히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카라멜아몬드 | 18/11/07 22:34 | 666 | 0 | |||||
44588 | 인연을믿으세요??? [1] | 알섬 | 18/11/07 22:32 | 1454 | 0 | |||||
44585 | 지웠어 | 파란초목 | 18/11/07 21:28 | 681 | 0 | |||||
44581 | 사내연애.. [9] | 레알훈남 | 18/11/07 01:56 | 4242 | 0 | |||||
44577 | 여자친구의 남자동료 [28] | 에코브라보 | 18/11/06 19:34 | 4213 | 2 | |||||
|
||||||||||
[◀이전10개]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