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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4456
    작성자 : 아고고
    추천 : 40
    조회수 : 3770
    IP : 116.126.***.214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6/10/01 01:12:04
    http://todayhumor.com/?soda_4456 모바일
    리더기로 베팅한 썰
    옵션
    • 베오베금지
    • 외부펌금지
    어느날 신차 뽑은 기념으로 여행을 가는데 새로 생긴 도로라 그런지 네비게이션에 없는 도로였음
     
    그래서인지 네비에 없는 경로로 자꾸 가니 새로운 도로로 향할때마다 경로를 이탈했습니다 재 검색을 시작합니다 를 주구장창 노래하는 거임
     
    고속도로 올라왔다로 뜨다가 국도로 올라왔다 뜨다가 고속도로 뜰때마다 통행료는 어찌구 저찌구!!
     
    쉬지않고 조잘거리는 네비때문에 분노게이지가 터질 것 같았음
     
     
     
    그래서 여행을 다녀오자마자 네베게이션 업데이트를 할려고 전자관으로 가서 쭉 둘러보다 어떤 가게에서 리더기를 사서 돌아왔음
     
    집에 돌아와서는 빨리 이 귀찮은 짓을 해결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속도를 내보았지만
     
    홈페이지가서 네비게이션 프로그램 다운받는데도 한나절 걸리는 고통의 연속
     
    오랜 시간 끝에 다 받은 내비게이션에 파일 전송을 찍어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를 보는데
     
    자꾸 파일 전송에 실패했다고 뜨는거임, 이는 명백한 인식불량이였음
     
    나름 전자제품에 견문이 있다고 자부하는 터라 내 나름 원인을 분석했음
     
     
    1. SD칩이 불량이다 ( SD칩이 불량일 수도 있겠지만 SD칩 내구성이 약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아주 공손히, 조심히 주차장에서 꺼내왔음,
                                  또한 차에서 처음 빼온터라 이게 불량날 확률은 엄청 희박하다고 판단함)
     
    2. 리더기가 불량이다 ( 일단 받을 때 케이스도 없고, 플라스틱 커버가 부실한 걸로 봐서 가장 유력해보였음)
     
    3. USB포트가 불량이다 ( 다른 제품을 꽂아보았지만 잘 작동하므로 제외)
     
    그럼 1번과 2번 중 하나란 소린데 나는 다른 리더기가 없어서 1번을 테스트해볼 수가 없었음, 그리고 위에 말했다시피
     
    가장 유력해보이는 리더기 불량을 의심하고 리더기 구입처로 재방문했음
     
     
     
    그런데 왠걸, 팔 때는 자기 콩팥도 때줄만큼 친절하던 그 아저씨를 1시간 뒤에 다시 만났을 땐
     
    나를 개무시하는 용산아재가 되있었음
     
    나는 가자마자 조심스럽게 " 아까 리더기 사갔는데, 이게 인식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테스트 해주실 수 있나요? " 라고 말했더니
     
    정말 전자제품 X도 모르는 인간 취급하면서 " 학생, SD칩 원래 잘 고장나 내가 여기서 십몇년째 파는데 이거 불량이라는 사람 학생 혼자여 "
     
    하면서 정말 대놓고 비웃는거임
     
    그래도 아직 그 아재 말대로 SD칩이 불량일 수 있으니, 테스트 한번만 부탁한다라고 말씀드렸더니
     
    내가 하는 말을 자르고는 알겠다 알겠어 해줄께 해줘 하면서 짜증을 내는거임
     
    그러더니 에이씨 하면서 서랍에서 SD칩 하나를 꺼내서 리더기에 꼽고 컴퓨터에 연결하니
     
    인식이 되네? 그 아재는 인식이 되자말자 " 학생 봐바 잘된다고 " 하는거임
     
    그러면서 학생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뭘 자꾸 테스트를 해달라고 그러냐고 역정을 내는거임
     
    근데 나는 내 촉을 믿었음.. 아저씨 다른 걸로 한번만 더 해봐주시면 안될까요? 를 시전했더니
     
    에이 진짜 하면서 다른 SD칩을 딱 꼽았음
     
    띠링 소리와 함께 연결음이 들리자마자 그 아재는  된다니까 ㅡㅡ 를 시전함
     
    난 너무 억울한거임, 그럴리가 없는데 정녕 SD칩이 한번 뺏다고 고장나는게 말이되냐 라는 생각과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서
     
    이 현실을 믿고싶지 않았음 그래서 그 노트북으로 파일 복사 한번만 해보자고 노트북을 건내 받고
     
    파일을 옮겨봤음 근데 파일을 옮기자마자!! 띠링 소리와 함께 연결이 끊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일전송에 실패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순간 한줄기 희망을 보았음 나는 틀리지 않았다
     
    그걸보자 아재는 태연하게 " 저거 SD칩 오래된거라 그래 딴거하면 된다니까 어휴 " 하면서 엄청 태연한거임
     
    그러더니 서랍에서 다른 SD칩을 뺴서 꼽았음 또 잘됨... 파일도 옮겨짐
     
    그래도 1번 실패한 전과가 있고, 내 SD칩이 정상인지 아닌지 리더기를 한번 바꿔보면 안되겠냐고 물었음
     
    근데 절~~~~대로 안해줌 어찌나 단호한지 걍 리더기 근처로도 안감 여기서 진짜 짜증났음
     
    ( 리더기는 7천원밖에 안하는데 왜 자꾸 비싼 SD칩을 바꾸는지 이해가 안갔음 )
     
    거기서 너무 짜증이 난 나머지 그 짧은 순간동안 당한 수모와 네비게이션이 준 분노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아니 내가 내 돈 주고 사서 테스트 한번 해달라는데 이런 수모를 당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도박수를 걸기로함
     
     
     
    나 : " 아저씨 그럼 제 SD칩이 불량이란 말이잖아요. 그러면 어차피 저는 네비게이션 업댓해야 하니까 새거 하나 주세요
     
            대신에 여기 매장에서 파일 다 옮기고 전송완료되면 들고 가겠습니다 " 라고 던짐
     
     
     
    아재는 SD칩까지 팔 생각에 신이 났나봄 차갑던 말투는 어디가고 몇 기가 줄까? 하며 SD칩 쪽으로 쭉 갔음
     
    내가 기존에 쓰던게 16기가인가 32기가인가 였는데 몇일 저장도 안되길래 기존 쓰던거에 2배 짜리를 사겠다고 함
     
    (리더기는 7천원 SD칩은 4만원쯤 했음, 나는 이 승부에서 지면 거진 5만원을 잃는거임) 
     
    아재는 내가 보는 앞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SD칩을 칼로 뜯어 개봉했음
     
    주사위는 던져졌다 나는 그 누구보다 비장했음
     
    그리고 컴퓨터에 꽂았음
     
    디링 소리가 나면서 USB와 컴퓨터가 연결되었다는 걸 알렸음
     
    그 순간 나는 체념하고 네비게이션 파일을 옮겨야겠다라는 생각에 시무룩해졌음
     
    나의 패배라니... 아무리 SD칩이 약하다지만 한번 꺼냈다고 불량나다니  하면서 좌절하던 찰나에!!!
     
    디링 소리가 다시나면서 연결이 끊어졌음을 알림, 그러면서 쉬지 않고 연속으로 디링디링 소리가 나면서
     
    연결이 됐다 안됐다 하는거임!!!!
     
    그 순간 아재의 낯빛이 어두워지고 이럴리가 없는데를 연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9회말 역전포인가!!!
     
    나는 미소 지으며 나지막히 일격을 선사했음
     
    나 : " 안되네요? "
     
    아재는 허둥지둥하면서 다른 칩들을 꼽아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까 됐던 것도 안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서야 나는 당당히 리더기 바꿔보시죠 라고 말했음
     
    아재는 다른 리더기를 가져와 새로 개봉했던 칩을 연결했음 ㅋㅋㅋ 잘됨 ㅋㅋㅋㅋㅋ 잘되지 당연히 리더기가 불량이였으니까 !!
     
    나는 웃으며 내 SD칩을 꺼내들고 말헀음
     
    나 : " 이것도 되는지 확인해볼게요 "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D칩이 아무리 약해도 한번 꺼냈다고 고장나면 말이 안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 제꺼도 불.량 아니고 잘. 되. 네. 요? , 리더기가 불량인 거 맞네요? "
     
    그제서야 아재는 주절주절하기 시작함
     
    아재 : 원래 SD칩이 어찌구 저찌구 내가 여기서 장사하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어찌구 저찌구
     
    나는 아재가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중간에 아재 말을 자르고 물었음
     
    나 : " 리더기가 불.량.맞.죠 ? "
     
    아재는 "그래 학생... 학생 말이 맞아 근데.... 그게..~ " 하는 순간 나는 또 말을 자르면서 마무리를 날렸음
     
    나 : " 저 이거(새로뜯은 SD칩) 안사고 그냥 가도 되죠? 리더기는 새걸로 가져 갑니다 그러길래 제 말도 좀 들으셨으면 더 빨리 해결했잖아요 "
     
    하고 대답없는 아재를 뒤로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비게이션 업댓을 했음
     
    끗~~~
     
    출처 내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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