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아니라 매일 매일 눈팅만 하다가 막상 군대가 다가오니 어디에 쓸곳도 없고 이렇게 오유에 가입하여 글을 써봅니다.
2월 7일날 102보충대를 가는데 막상 가기전에 20일 남기전과 2주 남기전과 10일 남기전 7일남기전
마음이 달라지네요.
20일 남았을때는 아 군대 아무것도 아니지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이제 7일 5일이 남다 보니 가슴도 조마조마하고 제가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막상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도 제가 잘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남자라면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자답게 가려고 합니다.
부모님도 따라오신다고 했지만 부모님의 우는 무습이 떠올랐기 때문에 부모님도 오지 마라고 했고 이제 혼자갈 생각에 답답 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다녀올거고요 제가 군생활 잘할수 있도록 꼭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102보충대갈때 준비해야할 물품좀 써주세요 ㅜㅜ 부탁드려요
스리슬쩍 베스트행 티켓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