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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할거없는 잉여 건어물생활의 Ryu 입니다.
이번에는 정기적으로 칼럼 비슷하게 쓰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필력이 딸려서 B급 혹은 C급 칼럼이 되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본글은 스타2에서 저그의 스타일에 대하여 쓰고 각 스타일 간에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각 스타일이 가지는 한계선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하며 장문이 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저그의 스타일은 세세하게 나누고 기준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양하고 많은 형태의 스타일이 나오지만
저는 C급저그이기에 간단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바로 "공격형"과 "방어형"입니다.
1. 공격형
흔히들 공격형이라고 하면 초중반 더블링/바링링으로 찌르는 운영을 말하며 이 스타일의 경우 초반/중반/후반 중에 초중반이 강하며
게임에 임하는 마인드로는 게임을 특정타이밍에 끝내거나 혹은 상대가 나보다 가난하게 만들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몰아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은 고테크 유닛을 선호하지 않고 저테크 유닛과 특히 맹독충과 바퀴를 선호하며 효율적인 순환 혹은 게임을 끝내기를 선호 하게 됩니다.
공격형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피지컬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또한 저저전에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스타일의 한계점으로는 후반운영의 단점/유통기한을 가지게 되며 고테크 유닛의 활용도가 극히 떨어지기 때문에 신만 내다가 끝나는 형태의 게임도 자주 보여주게 됩니다.
2.방어형
방어형의 경우는 공격형과 굉장히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게 되며 정찰로써 상대와 맞춰가는 강요하는 형태의 공격형과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들의 경우 조합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에 대하여 굉장히 안정성을 추구하며 항상 후반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 스타일의 특징으로는 고테크 유닛을 선호하며 컨트롤에 기대기보다는 조합과 운영에 많은 의지를 합니다.
그리고 이스타일의 경우 굉장히 다양한 유닛을 활용하고자 하기 때문에 조합이 항상 다르며 항상 다채로운 조합을 꾀합니다.
또한 수비능력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멀티테스킹이 아니더라도 드랍을 막는데 탁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스타일의 경우 테란전에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스타일의 한계로는 후반을 도모하기 때문에 초중반에 굉장히 약하고 또한 공격을 막는데 있어서 하나의 실수가 게임을 지게 만듭니다.
또한 주도권을 상대에게 주고 하기 때문에 상대보다 조금씩 늦춰질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서 게임을 허무하게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지컬이 공격형보다는 안좋기 때문에 멀티테스킹에서 뒤쳐지며 실수를 남발하게 됩니다.
3.총론
저그유저라면 이 두가지 스타일 중 무조건 하나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이 두가지 스타일을 다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한가지 스타일이 특출나게 나타나는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스타일이라는 것은 어떤건 좋고 어떤건 나쁜것이 없기 때문에 수용하는 자세를 취하여 다른스타일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시기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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