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확실한건 그들을 사형시키는게 훨씬 나았을겁니다. 이건 인류 역사상 두번째 거대한 실수일겁니다.
왜 아까운 자원을 낭비하며 그들을 우주로 보내야됬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범죄자 우주추방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집회연설 中
거대한 실수 이후 많은 국가들이 사실상 무정부사태가 되었고 그 상황에서 정말로 엄청나게 많은 강력한 범죄들이 일어났습니다.
그 중심에 있던 사람은 '디아볼로 아르 율룐'라는 마피아이며 그는 혼란한 세상을 틈타 전세계에 세력을 넓히게 됩니다.
세계의 모든 범죄는 디아볼로를 중심으로 돌아갔으며 대혼란의 폭풍의 눈은 바로 그였습니다.
하지만 브라질리아의 대대적인 범죄소탕작전은 그를 곤경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브라질리아에게 항복한 그에게 남은 수단은 두가지 뿐이었습니다.
사형 혹은 다른 범죄자들과 우주로 추방이였죠.
2. 특징.
"인류를 위한 파종프로젝트? 그런건 신경 안써. 중요한건 우리들이 살아남는게 중요하지.
그러니 저 녀석들을 등쳐먹을 기회를 한번 노려보자고."
-행성에 도착 후 디아볼로의 연설 中-
교역로, 개척된 타일 약탈과 외계인 서식지 파괴로 얻는 에너지 양이 두배로 늘어납니다.
또한 낮은 확률(약 15%)로 약탈과 서식지파괴에서 무작위로 전략적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디아볼로 재판기록문.
2357년 X월 X일
성명 : 디아볼로 아르 율론
나이 : 33세
신체적 건강 지수 : 양호, 다만 마약중독이 의심됨.
출신지 : 불명
죄명 : 세계범죄 방조와 범연합적인 범죄조직의 수장. 이외에 살인미수, 마약반입 등.
형량 : 사형이였으나 디아볼로 스스로 우주로 나가겠다고 선언함. 세계재판부 과반수 찬반투표로 찬성함.
4. 인용구.
순수 1레벨 : 우리가 착륙한 우주선에 쓸만한게 남았나? 이 버러지같은 외계인녀석들이 자꾸만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군.
조화 1레벨 : 이거...확실히...죽여주는군! 지구에서 피웠던게 생각나는군. 잘만 이용하면 좋은 에너지벌이 수단이 되겠군.
우월 1레벨 : 아아 딱 맞는군. 잠깐...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같은 걸로 2만개 만들어. 지금 당장!
4. 모티브.
좀 뭔가 악역같은 팩션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전체적인 모티브는 스타크래프트의 테란연방에서 따왔습니다.
팩션 지도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의 악역인 디아볼로에서 따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