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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ayz_4070
    작성자 : 패밀리
    추천 : 1
    조회수 : 586
    IP : 112.170.***.148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3/22 12:51:22
    http://todayhumor.com/?dayz_4070 모바일
    [BGM/사진多]멘탈케어 하려고 성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캐릭터 증발이나 풀템중 적한테 죽은거 한두번 아니지만 이번엔 일부러 죽으러 갈건데 증발한거라서 살짝 멘붕끼가 있었습니다 ㅠ
    데이즈 아이템 미련을 가지지 말라는데 안가질래야 안가질 수가 없잖아요..ㅠ 
    그래서 근처에 블랙 마운틴도 있고, 0.54때 업데이트 된 데빌스 캐슬도 볼겸 성투어를 다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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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서 처음보는 건물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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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북동 에어스트립도 가보았습니다. 항상 파밍과 밴딧의 쫓겨사는 당신의 캐릭터에게 이런 내륙여행은 어떠신지…? 
    그렇게 겨우겨우 블랙마운틴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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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또 내부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식입니당. 다행히 악마의 고성처럼 어둡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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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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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해서 야호도 해줍시다. 높은곳에 올라가면 필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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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뀨?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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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잃었지만 겨우 다시 도로를 찾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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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때처럼 돌담을 타며 놀기도 하고.. 그렇게 한참을 걸어 내려온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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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닛? 민가 근처에도 성채같은게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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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또 멘탈 터지면 이 집에 와서 옆에있는 하우스에서 농사도 짓고 놀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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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드와 severogred를 잇느 길에서 쭉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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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겁나많네요 ㅠ private 섭이긴 하지만 어젠 8명 많게는 10명이 겨우 넘었는데 오늘은 핫서버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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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데빌스캐슬로 놀러가면서 본 무덤많은 교회도 다시보니까 새롭네요. 2월5일에 왔었으니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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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중 물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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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저 멀리 데빌스 캐슬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의 끝이 다시 다가오고 있는거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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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성안은 어두웠으니 야광봉을 하나 챙겨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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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도중 닭이 사는거 같아요. 가는도중 뽝뽀댁!(?)하는 소리에 놀라 뭔가하고 둘러보니 닭소리인거 같긴 한데 닭은 없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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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입구부터 관광지처럼 바뀌어 있었습니다. 통나무 오두막(?)집과 버스와 승용차 한대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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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는 입구는 아스팔트로 바뀌어있고 매점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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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입구는 이런식이네요. 즐겁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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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팔트도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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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표지판도 생겼습니다. 데빌스캐슬 내부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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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입구에 보시면 짐칸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자동차 스폰지역이기도 합니다! 
    private 섭에서의 자동차=일렉,체르노 돌격이란 조건이 성립됩니다. 저처럼 누가 관광온 자동차는 아닐까 하며 다가가서 문을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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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즈 유저분들이시라면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근처에만 가도 자동차가 가끔씩 부르릉 거리면서 살짝씩 떨리는걸 본적이 많으시죠?
    저도 다가가서 문을 열었는데 제가 무슨 능력자라도 된 듯 자동차가 크게 진동하더니 저쪽으로 날아왔습니다.
    이로써 다시 한번 멘탈은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껄껄, 그저께는 체르노에서 샷건든 한국인이 '이새끼 너뭐야! 너 정체가 뭐야!' 하며 쌍욕하면서 다리부러뜨리고 죽이더니 ㅠㅠ 

    크휴ㅠ 오늘도 데이즈 접어버릴까하며 고민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3/22 13:35:15  182.211.***.144  BananaSprite  52853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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