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의 대화 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라며
아래 트위터 링크를 받았습니다.
음.... 작성자 닉이 '딜도보다작은한남고추'네요.
이거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글이 남혐과 쎾쓰로 가득합니다 ㅋ
이 영화를 보려고 기대했던 중이라
이거보고 뭔가 싶어서 네이버에 '너의 이름은 신카이 변태'라고 검색했더니
위의 쨱짹이가 쓴 글의 출처가 단박에 등장했습니다.
이게 이 사이트의 베스트 게시판인가 봅니다.
그리고 게시판을 보면 알겠지만 이 글에는 댓글이 100여개 이상 달려 있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로그인을 해야 댓글이 보이는 폐쇄적인 사이트인거같아 일단 가입을 시도했습니다.
우측 상단에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니까 이상한 외국사이트로 링크가 되길래 뭔가 싶었는데
등업하기인가? 뭔가 눌러가지고 다른 쪽으로 로그인시도 후에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니까
정상가입이 되더군요. 메일인증은 네이버메일만 가능합니다.
암튼 가입하고 댓글을 읽어보니까 와...
저딴 식의 말에 휘둘리는 애들이 실제로 있더군요 ㅋㅋㅋ
어이 반 신기 반이라는 마음였습니다 ㅎㅎ
아래는 저 글 내의 링크입니다. 저 글 작성자의 바로 이전 글인데
이전 글에서는 논쟁이 있으니까 글을 새로 판 듯 합니다 ㅋ
http://www.oeker.net/bbs/board.php?bo_table=comic&wr_id=5405518
논쟁붙으니까 이 사이트에서는 '너냔'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더군요 -_-;;
여기 사이트 자체가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단순히 한 사람의 문제인건가요?
'BL취향저격 소설 만나니까 너무좋다'
'<스파이>역하렘물인데 겁나 다 매력있어'
위의 제목은 저 사이트 베스트 게시판의 다른 글들 제목입니다.
제가 여시 죽빵 워마드 메갈 이런거는 이름만 들었지 가본 적이 없는데
가끔 스샷 올라온거 보면 이런 식으로 편한 말투를 사용하는 걸로 압니다.
언냐언냐 거리면서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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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게도 올린 글인데
애니게시판에 맞게 다시 글 올립니다.
세상에 내가 오유에 하루만에 글을 두개나 올릴 줄이야...ㅂㄷㅂㄷ
아무래도 애니 게시판 쪽에다가 올리면 이런 사이트를 더 잘 알거 같기도 하고
너의 이름은 이라는 애니에 대해 보신 분들의 리얼한 의견들이 올라올거 같아서 이리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