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보기에 덕후들이 로리를 찬양하는 모습을 페도필리아적인 모습으로 보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덕후들에 대한 오해입니다.

좋은 이해를 위해 모에라는 단어에 대해 먼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에는 캐릭터의 매력을 나타내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트윈테일 모에, 안경 모에, 금발 모에 등 여러가지 특징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단어에는 성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개인의 취향입니나.
예를 들어 현실에서 안경 쓴 사람이 취향이라고 해서 안경 쓴 사람을 보면 성적 흥분을 느끼는건 아니잖아요?

지난번에 모에랑 페티쉬랑 비슷한게 아니냐는 일반인과 대화해 본 적이 있어서 모에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까봐 설명 드렸습니다.

로리가 좋다고 덕후들이 말을 한다면 그것은 로리 모에라는 이야기입니다.
반대로 누님 모에도 있습니다.

로리 다이스키라고 말하는 사람=로리 귀여워서 심쿵사 당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로리 캐릭터가 인기 있는 작품들은 선전성 0프로인 작품들이 많습니아.

일반인들도 아실 만한게....
카드캡터 체리의 체리
아즈망가대왕의 나라(치요) 등이죠.

조금 애니를 본 사람들이 아실만한건...
논논비요리의 렌게와 다른 등장인물들
바라카몬의 나루 등이 그렇습니다.


로리와는 별개로 애니메이션은 학원물이 많습니다.
즉, 고등학생이 많이 나옵니다.

학원물 또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작들 특히 모에로 승부하는 작품들은 대부분 선전성이 없습니다!

케이온, 러브라이브 같은 애니들이죠!
이런 애니를 보시면 흐믓한 아빠 미소가 절로지어집니다!
물론 앞서 이야기 했던 애니들도 마찬가지고요!

누군가 저에게 로리 캐릭터같 좋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서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이렇게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