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news.media.daum.net/part/politicstv/200712/18/imbc/v19306125.html

이미 여러 글에서도 문후보 지지자임을 밝힌바 있으나 오늘 하루는 정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이명박의 부패와 무능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오유에서도 이명박을 지지하는 분들은 별로 없기에 얘기하지 않습니다.
이글의 주된 비판 목표는 정동영후보의 대세론과 세력론 입니다.

어제 하루 이상할 정도로 정동영 후보의 지지글이 많아 졌습니다.
솔직히 당황스럽더군요. 그동안 정동영의 지지자임을 자처한 분들을 거의 못봤기 때문입니다.

정말 정동영만이 이명박을 잡을수 있습니까?
BBK가 이명박에게 불리한 여론을 형성했음에도 정동영의 지지율은 15%을 넘긴적이 없습니다. 다음의 MBC뉴스 참고 하세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명박으로의 선택이 이명박을 선호한 선택이 아니고 그속에는 정동영과 통합신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 여론이 있는 것입니다. bbk가 이명박의 책임일지라도 정동영은 선택할수 없다는 결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결코 대안이 될수 없습니다.
15%의 지지율이 그의 한계입니다. 여론의 심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에게 주는 한표가 사표입니까 문후보에게 주는 소신의 한표가 사표입니까? 근거없는 기대심리로는 대세를 말할수 없고 사표를 말할수 없습니다. 지난 5년을 통해 보았으면 됐지 뭘더 기대합니까 경선을 통해 보았듯이 그는 새정치를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대통합을 장담하고 후보직을 걸었는데 민주당과의 연합에서 볼수 있듯이 무능력하기만 했습니다. 정책선거가 실종된 주된 책임도 신당에 있습니다. 책임감도 없고 도덕성도 부족하며 능력도 부족한 겁니다.

정동영은 지난 5년간 무엇을 했습니까? 과반이 넘는 지지는 대체 누구의 탓에 떨어진 것입니까? 모두 노무현 때문입니까? 누가 당을 쪼갰습니까? 대통합은 이루어 냈습니까? 참여정부의 지지율에 반토막밖에 안되는 지지율로 그 책임당사자가 누구인지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의식도 없고 능력도 없는 사람이 통렬한 반성도 없이 대통령이 되겠다니 그가지닌 세력이 또다른 분열을 일으키지 않으리라고 어떻게 장담할수 있습니까. 분열을 일으켰던 장본인이 그 꼭대기에 있고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무엇으로 믿음을 줄수 있겠습니까? 
정후보는 세력의 유불리를 말할 자격이 없고 지역정치를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정동영으로의 선택은 지역주의로의 회귀를 뜻하기에 반대합니다. 까놓고 정동영 전라도 이명박 경상도 이구도를 부인할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로 옳바른 정치문화가 아닙니다. 이를 되돌려 놓는 방법이 투표밖에 없습니다.

이회창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20%가 넘던 지지율이 이제는 반토막 나지 않았습니까? 여론은 과거로의 복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여정부가 세력이 부족해서 어려웠다구 하지 맙시다. 과반의 의석과 과반의 지지를 이끌어 냈던 사람들이 세력이 없었다니 그 무슨 무책임한 발언입니까?
세력은 총선을 통해서 이루어 내는 것이지 의석수만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닙니다. 의석수가 세력입니까 국민의 한표가 세력입니까?

BBK의 여파로 사상 유례가 없이 부동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명박의 발언이 문제가 됐을지라도 그표는 그동안 지지율 변화에서 볼수 있듯이 정후보에게 가지 않습니다. 새정치를 바라는 마음이고 책임을 묻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수용할수 있는 사람이 누구라고 보십니까? 
저는 문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표율이 최저가 될것이라는 언론보도가 난무합니다. 가능성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투표하세요~ 소신의 한표가 모여서 뜻밖의 기쁨을 만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