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까 씨앗을 비유 했는데, 라바 있잖아요? 이 알도 처음에는 제동이 알이나 </div> <div>성준이 알이나 다 봐서는 이렇게 비슷비슷한데 알을 까가지고 나기 시작하</div> <div>면 완전히 서로 다른 유닛이 되잖아요? 하이브에 집무실이 있고, 이쪽은</div> <div>제 개인적으로 사는 공간이 있어요. 거기에 창문 근처에 아주 조그만 드론이</div> <div>해처리를 틀어도 되겠다고 판단을 했는가 봐요, 며칠 전에 거기에 해처리를 아주</div> <div>예쁘게 잘 짓고 라바를 6마리를 낳았어요. 그래가지고 그게 얼마나 조그마한지</div> <div>(손가락으로 모양만들며) 요거 정도 돼요. 그런데 그게 6마리가 다 부화가</div> <div>돼 깠거든요. 그래서 어제 딱 보니깐 새끼가 몸 크기가 지금 요만합니다.</div> <div>그래가지고 입을 쫘악 쫘악 벌리면서 어미뮤탈이 벌레 잡아오기를 기다리고</div> <div>있어요. 그런데 그 뮤탈도 처음에는 똑같은 알이니깐 모르지만 까고 보니깐</div> <div>이것은 뭐 스커지, 이것은 뭐 히드라 이렇게 다 다르잖아요. 그래가지고 이제</div> <div>나중에 다 날게 되면 케리어처럼 나는 것도 있고, 레이스가 될 수도 있고,</div> <div>그런 비유를 여러분에게 얘기하면 꿈과 끼라는게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div> <div>을 한번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000님께서 서울에 소재한 모 중학교에 방문 특별수업</div> <div>발언하신 내용 이랍니다. 일독을 권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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