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화물택배업에 종사하며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오유인분들한테 물어볼께요..모르는 전화번호 뜨면 전화을 안받는지?

이제부터 막말좀 해야겠습니다..죄송죄송

아니 왜 뭐땀시 전화을 안받고 지랄이시냐고요..모르는 전화번호떠서 전화 받으면 자기을 잡아먹을까봐서 

안받는겁니까?아니면 사귀자고 할까봐서그럽니까..ㅋㅋ

대체 이유가 뭡니까?

주소는 맞는거 같은데 사람은 없고 그래서 전화을 해서 이름이 맞는지?주소맞는지? 물건

을 낼갔다줄까,아님 어디다 맡길까? 요거좀 물어볼라는데..전화 5~6번하는데 신호는 가는데 안받고 몇시간 

지나서 그때서야 전화해서 택배 아저씨지요 왜 그냥 가셨어요 물건 갔다주세요. 지랄을 하고 있네

내가 무슨 종도 아니고 가라면 가고 오라면 와야 되는거니...아!!!진짜 화딱지 나서 돌것네..

택배란 말입니다 그날그날 코스을 잡고 배송을 하기땜시 당신하나 때문에 다시 왔던길 되돌아가면 1시간은

그냥 까먹습니다..1시간이면 15집이상 물건배송할수있는 시간입니다

당신때문에 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해야합니까?

진짜 택배란 직업 무지 힘듭니다..배송끝나면 집하해서 상차까지 해주고 나서야 집에 들어옵니다..

요즘엔 비수기라 물건은 그리 많지 않지만 쌀철되면 새벽6시에 나가서 저녁12시에 집에 들어오고 그날처리 

못한거 담날 터미날 나간차량 들어오기전에 처리해야해서 새벽5시정도에 나가야 합니다..

택배업 특수직종사자라서 또 개인사업자라서 이래저래 불이익 많이 받으면서 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영업소에 수수료매일 줘야지요,차유지비용들어가지요,물건파손이나 잃어버리면 개인이 물어줘야하고등등

소화물택배든 화물택배든 모든 택배업에 종사하시는분들 오늘도 화이팅!!!!!!

글구 제발좀 모르는번호 떠도 전화좀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