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혼자살다가 부모님고 같이 살게 되어서

키우던 동물들을 분양하게 되었습니다..끝까지 책임지지 못하게 되서 죄송하고 동물들에게도 너무 미안하네요.

페르시안 친칠라 골드테비 암냥이 한마리와 모란앵무 골든체리 수컷으로 예상되는 새 한마리입니다.

일단 냥이는 5살가량 됬고 예방접종은 처음 데려올때만 3차까지 다 맞았고 현제는 가끔 레볼루션을 집에서 발라줬는데

현재 다 사용하고 남은게 없네요..건강하고요 성격도 순하고 개냥이 낮선사람한테도 하악질 안하고 먼저 다가설줄아는

순한아이입니다..털이 길다보니 제가 바리깡으로 깍아주는 편이라 털이좀 엉망이긴 합니다.

중성화는 원래 작년까지 짝이 있던 아이인지라 출산을 계속 해와서 따로 중성화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출산한지는 거의 일년정도 되었고요 발정이 왔다고 소리내며 울고 다니지 않아서 아주 조용한 아이입니다.

이왕이면 짝있는 집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물품은 당연 사용하던건 다 드립니다.

책임비3만원있고 한달정도 잘 생활하는 모습 사진 보내주시면 간식등으로 돌려 보내 드려요.

가까운곳은 제가 데려다 드릴수 있습니다.

 사진찍기가 참 힘드네요.;;

다음은 모란앵무입니다.나이는 한살가량입니다.

저도 이건 다른집에서 못키우겠다고 해서 제가 데려온 아이입니다.

일단 사진에서 보다시피 손노리갠데 입질이 약간 있습니다..털을 부풀리면 화난거에요 ..

사람을 좋아해서 새장에서 나오면 항상 사람을 따라다니고..모란앵무란 품종이 좀 사나운 편이라그런지 고양이한테 절대 안지네요.;;

고양이가 피해다녀요 새를..새장속에서 키우고 있는데 자기가 문열고 나올줄 아는놈이라 문단속 잘하셔야 합니다..

뭐 그렇다고해도 해지면 다시 새장으로 자기가 들어가서 자요.;;;

과일사료 펠렛사료 이런거 안먹네여 곡류만 먹으며 해바라기씨를 엄청나게 좋아해요..윙컷을 했다가 다시 날개가 자란상태이고요

윙컷 요청하시면 해드릴순 있는데 안하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풀어놓는다고 해서 막 위험하게 날아다니거나 하진 않거든요.

막 씹는 습성이 있어서 풀어서 키우면 가죽같은거 물어뜯을수있으니 비추입니다..

이아이도 가까운곳이면 제가 데려다줄수 있고요 지역은 원주입니다.

책임비라기보다 새장 필요하시면 새장값만 만원 받겠고 이아이도 가능하면 짝이 있는곳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끝까지 책임 저주지 못해 이렇게 분양글을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좋은 분들이 데려가셨으면 참 좋겠네요.

[email protected]으로 메일 주시면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냥이 사진이 너무 못나와서 다시 찍어서 댓글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