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카카오톡측에게 저는 사과를 받았고,
현재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더이상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았으나..
아직까지도 저를 몰아가시는 분이 계셔서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댓글로 달려고 했는데 이미지 사이즈가 너무 커서 글로 쓰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어떤 글인지 의문 가지실 분들이 계셔서 포탈열겠습니다.
이런 일로 언쟁을 계속 벌여야한다니 저 역시 정말 지치네요 ㅠ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370714&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70714&member_kind= 안녕하세요, 라자님..
이런 말도 안되는 걸로 또다시 저를 다시 트집잡으실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부디 이번에는 제대로 이해를 하시고 사과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라자님께서 찍어서 올려주신 사진과 비교하려고 일부러 다음 로드뷰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이미지를 찾느라 댓글이 조금 늦어졌네요.
아직 2011년 3월이 최근 업데이트 현황인지 옛날 것밖에 찾을 수가 없네요.
지금 현재 라자님이 찍어주신 간판 옆에 K라고 써있는 부분도 같죠? 그리고 제가 올린 사진과 라자님이 찍으신 간판에도 나와있듯이
라운지톡/카카오라든지 현재 공사중인 카페를 보셨으면
(라자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에도 저희가 보았던 트럭과 같은 기종의 트럭이 와있더군요.)
같은 건물이라는 걸 아셨을텐데요 .. 단 이틀 사이에 맥캔리 하이츠의 저 큰 간판이 사라졌는지 어쨌는지는 저는 알 수 없네요.
저는 빌딩여부를 확인하기보단 카카오톡 본사를 직접 찾아갔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던 것이었으니까 건물 외부에 작게 나와있는 입간판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다산콜센터 120에 전화를 해서 강남구 역삼동 726-2번지의 건물명을 물어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맥캔리하이츠빌딩만이 존재할 뿐이고,
아직까지 C&K타워 혹은 빌딩으로 등록된 건물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2.
저는 수사기관에 의뢰를 해서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 카카오톡측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톡측에서도 수사기관이 의뢰를 한다면 협조를 하겠다고 하였구요. 이는 원글에도 적으셨는데 귀찮은 발걸음 하셨네요.
만약 카카오톡측에서 라자님께 제 정보를 드렸다면 그거야말로 불법이겠죠 ^^;; 안 그런가요?
라자님 말씀대로 라자님은 이 사건에서 제 3자일 뿐이니까요. - 먼저 라자님께서 요구하신 부분에 대해서,
초반에 제가 실수를 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메일 초반에 보시다시피 친구들이 보내준 메세지에 의하면(6월 3일)
9시 30분경에 해킹이 일어났습니다.
그 전에 인증메세지가 온 거구요,
카톡이 초기화된 것을 발견하고 제가 재인증을 받은 것이 9시 32분경입니다.
함께 식사를 하던 증인도 있습니다.
라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저는 짧은 시간 동안 무척 당황한 상태에서 메일을 써야 했습니다.
"먼저 인정했듯이", 그러다 보니 실수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저는 당신이 지적하신 것처럼
존경할 정도로 냉정하며, 신속하며, 위험에 대한 대처 능력이 높지 않은
당신과 같은 '보통 사람'이니까요.
제가 사건에 대해서 쓴 메일을 함께 저녁을 먹은 지인이 다시 검토해 줄 정도로 저는 패닉상태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계시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지인분께서 그때의 상황은 내가 같이 있어서 잘 아니 증명해 드릴 수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오해를 풀고자 만나뵙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까지 했는데
(증인과 포토샵 작업을 한 친구가 동행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라자님은 단지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피하셨던 것이구요..
그리고 저에 대해 의문점을 다시 제기하셨죠.
한가지의 실수와 억측만으로 저의 모든 상황을 거짓말로 몰아가시면서요.
덕분에 저는 많은 분들께 거짓말쟁이로 욕을 먹었습니다. 제가 첫 글을 올린게 2번째 해킹을 당한 새벽이었네요.
밤새 잠을 못 이루고 얼른 이 사건을 해결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사이버수사대에 먼저 신고하였고, 네이트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에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경찰측에서 판단할 문제입니다.
카카오톡측에 기록이 남아있다면 그 기록이 증명해줄거구요. 애초에 이 글을 썼을 때 저는 이러한 사건을 당했고, 도움을 청했지만
카카오톡측과 연락이 닿질 않는다고 글을 쓰기 위한 거였구요.
카카오톡측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았다고 후기 글도 썼습니다.
제가 진술서를 쓸 때 한 달 전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기억이 안나고
대충 시간대와 캡춰한 증거자료만 있다고 하니
경찰측에서도 당연한 일이라고, 조사하면 확실하게 된다며 이해 하셨는데,
직접 수사를 진행하시지 않을 라자님께서는 너무나도 집요하시네요..
이점에 있어 제가 왜 라자님께 사과를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당신이 연거푸 반복하신 실수들에 대해서는 사과를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누차 말해왔지만, 제 글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경찰측에서 판단할 문제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러니, 정식으로 사과글 올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