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헬스를 한지 일년이 넘어갔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자세교정이나 방법들을 계속해서 고쳐나가는 중인데

가슴운동 중 벤치프레스가 자세교정이 가장 힘들었는데요

처음에 운동할때 성급히 무게를 늘리려고 하다가 몇달전부터

벤치를 하는데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통증때문에 무게는 점점 못치고 하기 힘들어서

여러동영상이나 글등을 보았고 제가 하던 자세가 어깨를 아주 혹사시키는

그런 자세였던 거 같내요

어떤 자세였냐하면 누워서 바를 들때 어깨를 앞으로 빼는 그런 자세였습니다

바가 자꾸 오른쪽이 더 높게 들렸던 이유가 오른쪽 어깨를 더 앞으로 빼서

그런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동영상과 글을 보고 가벼운 무게로 자세교정을 하였습니다

누워서 바를 들기전 어깨를 최대한 안착하고(양쪽 견갑골이 붙을정도로) 손잡는 방법과 너비를 조정하고

바를 올릴때 최대한 어깨를 고정하고 들어올리니

바가 좀더 내려고가고 무게가 온전히 가슴쪽으로 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동 좀 오래하신 분들의 벤치를 보니 팔이 완전히 펴지않고 올렸다가 천천히 내리는 걸

보았는데 어깨를 뒤로 고정하고 들어올리니 팔을 완전히 피는게 더 힘들더군요

이렇게 벤치프레스를 하니 확실히 어깨통증도 없고 가슴에 더 느낌이오는듯 하내요

다른분들이 보실때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 자세와 방법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