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의 신이라 불리던 '테즈카 오사무'가 세운 '무시 프로덕션'이 도산하자,
'무시 프로덕션'에 몸 담고 있던 애니메이터들이 다시 세운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
럽장판 극장판 보면 가장 눈에 띄는 회사 로고...
이 제작사에서 제작한 등장인물들 보면 하나 같이 안습한 전설이 있었으니...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야 워낙 많으니 TV판 작품으로 하나 하나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 캇페이 - 무적초인 점보트3 (1977)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가족전원 사망, 동료들도 사망, 애완견도 사망, 여자친구도 폭사, 결국 지구를 지켜냈지만 혼자 살아남음,,,,
하란 반죠 - 무적강인 다이탄3 (1978)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아빠가 최종보스, 아빠가 인조인간, 근데... 나도 인조인간....
아무로 레이 - 기동전사 건담(1979)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친구인지 웬수인지 라이벌인지 뭔가 하는 놈이 떨군 짱돌 밀다가 사망.
유우키 코스모 - 전설거신 이데온(1980)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최종결전에서 주역메카가 폭주해서 양 팔 절단, 주역메카 폭주와 함께 증발됨
지론 아모스 - 전투메카 자붕글(1982)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메론이다. 메론이다. 메론이다.
쇼우 자마 - 성전사 단바인(1983)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그냥... 이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 전원 사망한다. 마스코트 빼고... 이글을 적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다바 마이로드 - 중전기 엘가임(1984)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나가노 마모루]
쭉쭉빵빵 히로인들이 좋다고 달려드는 데 관심이 없다. 여동생을 구출하려 하는데, 여동생이 미쳐버린다.
카미유 비단 - 기동전사 Z건담(1985)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전장에서 정신공격을 받고 미쳐버린다.
쥬도 아시타 - 기동전사 건담ZZ(1986)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미쳐버린 전작 주인공 땜빵으로 쌈박질. 쌈박질 시키는 어른들이 역겹고 드러버서 목성으로 도망감.
사에바 료 - 시티 헌터(1987)
거지다.... 그지다...
하루카 다이치 - 마동왕 그랑조트(1989) [감독 : 이우치 슈지]
작품이 망해버렸다....
근데 한국에선 엄청 성공해버렸다;;;
호시카와 코우타 - 용자 엑스카이저(1990) [감독 : 야타베 카츠요시]
쌈박질은 주역 메카가 다 해먹는다. 그냥 트랜스포머의 샘 윗위키랑 하는 짓이 동일하다. 그야말로 존재감 제로
카토리 유타로 -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1991) [감독 : 야타베 카츠요시]
쌈박질 할때 마다 알몸이 된다. 인조인간인데, 히로인 3명이랑 썸을 탄다...;;;
타카스기 세이지 - 전설의 용자 다간(1992) [감독 : 야타베 카츠요시]
부모가 애를 거의 방치한다;;;; 덕분에 요리왕이 되었지만, 쫄쫄이 전신 타이즈입고 대장노릇한다.
센푸지 마이토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1993) [감독 : 타카마츠 신지]
주인공의 정체는 결국 최종보스(게이머)가 조종하는 2차원(게임)속의 캐릭터임.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게임 속의 NPC였을 따름, 주인공 역시 최종보스가 조종하는 게임 캐릭터였을 따름
웃소 에빈 - 기동전사 V건담(1993)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최면교육으로 어릴때부터 살인기술을 배움, 아버지 끔살, 어머니 참수당함, 주변에 있던 여성 및 동료들 거의 처참하게 살해당하거나 전사.
토모나가 유우타 - 용자경찰 제이데커(1994) [감독 : 타카마츠 신지]
틈틈히 여장을 한다.
도몬 캇슈 - 기동무투전 G건담(1994) [감독 : 이마가와 야스히로]
온 가족 끔살, 도망쳐 나온 형조차 정신이 이상함. 쌈박질 가르쳐준 스승이란 작자도 맨날 괴롭힘,
쌈박질 할때마다 쫄쫄이 타이즈 입힌다.
히이로 유이 - 신기동전기 건담W(1995) [감독 : 타카마츠 신지]
그냥 생체병기, 보급된 브레이브맨 란닝구하나 있으면 무쌍. 중2병의 극치를 보여주며 동정으로 살다가 냉동인간이 되어 버림.
가로드 란 - 기동신세기 건담X(1996) [감독 : 타카마츠 신지]
....엔딩만 보면 여기 나열하는 가운데 가장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그 과정이 참 드럽고 험난했음...
근데 작품이 방송사 사장의 농간으로 망해버렸음...;;;
다이도우지 엔 - 용자지령 다그온(1996) [감독 : 모치츠키 토모미]
친구들이랑 전대물찍다가 최후에 게이가 됨.
반 파넬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1996) [감독 : 아카네 카즈키]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드디어 히로인을 여친으로 만들려 했으나 히로인이 냅다 도망침.
시시오 가이 - 용자왕 가오가이가(1997) [감독 : 요네타니 요시토모]
맨날 공구만 두들긴다. 거기에 사람도 아니다. 고함은 잘 친다.
스파이크 스피겔 - 카우보이 비밥(1998) [감독 : 와타나베 신이치로]
빵!!!
로랑 세아크 - ∀건담(1999) [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지 좋다는 여인네 차버리고 여왕님의 충실한 노예가 되어 생을 마감(?)한다.
이누야샤 - 이누야샤(2000) [감독 : 이케다 마사시]
지 형과 칼따위에게 주인공 자리를 빼앗긴다....
카즈마 - 스크라이드(2001) [감독 : 타니구치 고로]
걍 걸레짝이 될때까지 쌈박질헌다....;;; 보기에 참 안습할 정도로 걸레짝이 된다;;;
키라 야마토 - 기동전사 건담 SEED, SEED DESTINY (2002) [감독 : 후쿠다 미츠오]
여친이 락순교 교주가 되자, 천하의 개X놈이 된다... 결국 아직까지도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케로로 중사 - 개구리 중사 케로로(2004)
아직도 가사노동중. 진급도 못하고 있다...;;; 침략하러 온 외계인이 맞나 모르겠다.
를르슈 람페르지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2006) [감독 : 타니구치 고로]
이래저래 반역질을 도모하다가 최후에 친구 칼빵 맞고 사망
사카타 긴토키 - 은혼(2006) [감독 : 타카마츠 신지]
최근에 직원들에게 급료를 주고 있다고 한다.
세츠나 F 세이에이 - 기동전사 건담 OO (2006) [감독 : 미즈시마 세이지]
몇십년간 동정으로 살고 있다.
카부라기 T 코테츠 - 타이거 & 버니 (2011)
카에데(딸내미)에게 한 안경끼고 잘 생긴 총각과 펩시콜라를 좋아하는 한 여고생에게 엄마가 되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 듯 하다.
사쿠라 이치코 - 가난뱅이 신이!(2012) [감독 : 후지타 요이치]
남자친구가 생겼다...
코우사카 호노카 - 러브라이브!(2013) [감독 : 쿄고쿠 타카히코]
뮤즈를 해체시키고 힘의 상징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