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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했는데
말은 못하겠고, 용기는 안나서 그친구 자리에 5일동안 음료수를 놔뒀다던 사람입니다,
(위에 링크가 첫질문입니다 ㅋㅋ)
이럴떄 여성분들이 느끼는 감정을 여쭤봤었죠,
그글을 쓰고 고백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나게 정말정말 많이 고민했었지요 ㅠㅠ

그리고 어제!!!!!!!!!!!!!!!!!!!!!!!!!!
드디어, 진짜 마음먹고, 제마음을 전했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고있는걸 잠시만 밖에서 이야기좀하자고
로비로 나가서 이야기좀하자고,하고 같이 로비로 나갔지요
물론 이번에도 음료수를 들고요 ㅋㅋㅋ

일단 인사를하고, 음료수를 건네면서 말했습니다.
"오늘은 직접드리고 싶어서요" 
이말하는데 심장이 쪼그라드는줄;; 아무튼, 이말을 하니까 그친구가 
지금까지 음료수주신분이냐면서 고마웠다고 하더라구요,
누군지 되게궁금했다면서, 웃는데 , 아오 진짜 이쁘더라구요 ;

고맙다고 하길래, 그냥 제가 그쪽좋아서 한거라고, 
제가이런거 진짜 처음해보는거라 어떻게 말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말을 횡설수설해도 제말을 끝까지 들어달라고했습니다. 
그리고 그쪽에대해서 아는것도 없고,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는데
그냥 느낌이 너무좋아서, 만나보고싶다고, 지금당장 사귀자는게 아니고,
우리 서로에대해서 알아보자고, 내가 그쪽 좋아하니까
그쪽도 나를 좋아할수있게 그럴 기회를 저한테 달라고했죠 ; 
아 ; 지금생각하면 손발 오그라드는데 ; 그떄는 무슨용기였는지 ; 

저말을 하니까 , 알겟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기뻤죠, 그래서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 어제 오늘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어제오늘 진짜기분이 좋네요 ^^^^^^^^^^^^^^^^^^^^^^^

이제 진짜 질문인데 ;;
이제 제가 앞으로 어떻게해야될까요?
이렇게 어렵게 잡은기회를 실수,부주의 이런거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 ㅠㅠㅠ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추천많이해서 많은분들이 볼수있게해주세요 !!
그래야 많은 조언을 들을수 있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