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하면 헐리우드 영화배우 혹은 쿵푸팬더 성우라고만 알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 일거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제가 잭블랙에 빠지게된 이유는 바로 tenacious d라는 영화 때문입니다.
신들린듯한 퍼포먼스 연주 노래를 불러주며 영화를 참 맛깔나게 만들어가는 모습에
아 이사람은 진짜 미친 천재다 라는 느낌을 받았죠
음악영화인듯 하면서 개그영화인듯 하면서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장르입니다.
맛보기로 영화 시작할때 나오는 어린 잭블랙입니다
가사를 음미해보세요 그대신 가사내용은 29금이기 때문에 영어 잘하시는 부모님이나 친구가 있다면
후방주의
영화는 전반적으로 잭블랙의 전용음악변기 같습니다. 가감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을 싸고 토하고 하고싶은거 다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트 하나만 더 올리겠습니다 나머지는 영화로 즐겨보세요
한글가사들이 있다면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대머리뚱보 아저씨의 표정연기나 기타연주는 정말 일품입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 자료도 찾아보면서
별로 유명한 배우가 아닌거 같길래 아 안타깝다 재능이 정말 뛰어난데 유명해졌으면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더 찾아보니 잭블랙이랑 월드투어를 다니시더군요..쓸데없는 걱정이라 다행입니다. 대기업 부장님 외모인데
무대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이 안어울리는 그 모습이 잘어울리는 참 아이러니한 아저씨입니다.
암튼 잭블랙의 음악적 능력과 무대퍼포먼스는 정말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연기만 할때의 잭블랙보단 음악활동을 할 때가 훨씬 좋거든요
요건 대중적으로 잭블랙의 음악적 능력을 보여준 영화인 스쿨오브락 입니다.
원래 장르 구분없이 이음악 저음악 다 즐겨듣는 편인데 잭블랙 덕분에 몇년전부터 락음악에 더 심취하게 된 1인이였습니다
그럼 TENACIOUS D! 라이브 영상을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