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이후로 온라인만하다 뒤늦게 콘솔게임의 재미에 눈뜬 30대 중반 입니다!

각설하고 질문하나 드려요. 혹시 심즈나 gta같은 게임에도  목적이나 목표  엔딩같은게 있나요?

주로 RPG나 전략시뮬 FPS같은 게임만 즐겨왔는데

롤코나 심시티 심즈 GTA같이 자유도 100%의 게임은 도무지 

해보고는 싶은데 인 게임내 매순간 

"이번엔 내가 뭘 해야되지?" 만 생각하다  시들해질거 같아서 


접근을 못하고 있어요.


스타로 치면 넓은 맵에 본진과 일꾼이 있는데 적이 없을거 같은 느낌?

실제로 옛날 심시티하다 마을이랑 뭐 이런저런거 짓다가

"이걸 왜, 어디까지해야지 겜이 끝나지?" 하다 방향이 없는거 같아 그냥 이런류의 게임은 쳐다도 안봤거든요

제가 아직 겜을 안해봐서 하는 질문일수도 있습니다만..
(GTA- 막장짓 하기/ 심즈-불륜저지르기 정도로만 압니다)

성취도나 게임을 하는 목적 목표같은게 없을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이런게임도 해야될 목표나  엔딩이 있나요? 

(야근중에 모바일로 두서없는 질문입니다만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