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없음으로 음슴체

일하다가 담배사러간다고 가는데 지갑을 주웠음

혹시나 연락처가 있을까봐 지갑을 열어봤슴

이미 돈은 누가 털어 가고 없는 상태였슴

근데 이상하게 주민등록증이 2개있는것이 아니겟슴?

보통 신분증은 2개 라고 하면 주민등록증 하나 운전면허증 하나

있는게 보통사람들 아니겠슴?

그래서 좀 이상해서 봤음

근데.. 이놈이 대학생인데 94년생 2월생이라 술집이 안뚤리는가봄

그래서 그런지 남의 주민등록증을 메인으로 쓰면서 도용하고 있는거 아니겠슴?

요즘 같이 개인정보유출 이 민감한 시대인데 

남의 지갑이라 당연히 우체통 넣어줄려고 했는데 이새퀴가 남의 주민등록번호 

도용한거보니까 또 넣어주기가 싫네 ...

어찌해야할까 님들아? 경찰서 에 같다줄까? 

가져다 주면서 이놈 남에 주민등록증 도용하는거 같다고 이야기하고 주고 와야하나?

어찌할까 님들아? 그냥 우체통에 넣어주기는 싫고 솔찍히 경찰서 같다주고 지갑 찾아주고나면

돈이 얼마있었네 물려 내라 이딴소리 들을까봐 그렇기도 하고.. 오유 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