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관광명소중 하나인 흔들바위가
관광객들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으로 그만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12월 2일 오후15시 30분경에
설악산 관광 중에 가이드 최모씨(00.향우회총무)의 설명을 듣다가
중요지방문화재 37호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지게 한 관광객
송순복씨(57세)등 일행 57명에 대해 문화재 훼손 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날 새벽 5시 일출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 최모씨의 말에 따라
평균체중 89Kg의 거구인 56명이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해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완강히 부인했다. 

대우조선에 근무중인 향우회 회장인 손순복씨 900톤 고리앗 운전수로 평상시 400~500톤을 역기처럼
들어올린 유경험자며 입만열면 대우조선에서 가장 높은신분이라고 하고 가장 힘이좋다 얘기을~ 
이번 강원도 여행은 향우인 56명과 함께 2박3일로 산행과관광할 예정으로 거제도에서
강원도 까지 올라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소식을 전해들은 문화관광부와
강원도청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편 근처에서 관광 중이던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흔들바위"는 추락시 엄청난 굉음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이 여행중인 목격자 손풍금여사에 따르면
흔들바위가 떨어질 때 이런 굉음이 울려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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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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