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 하여 세팅하고 신기하게 돌려 봤습니다.
기본 튜토리얼, 로보리콜, 버츄얼 데스크톱으로 배틀그라운드(?)
테스트 해봤습니다. 약 3시간 써봤는데요.
장점
1.집중하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는 모기장
일부로 오큘러스 홈에서 집중해서 보니 살짝 모기장 은 아니고 안티가 안걸려있네 느낌으로 모기장 느낌이 납니다. 도드라지지는 않아서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2.이어폰 , 마이크 짱이네
처음에 오큘러스에 헤드셋 기본내장이라고 해서 실망 했었는데. 정말 끝내 줬습니다......마이크 내장이라 정말 편했습니다.
3.가볍긴한데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애매모호 한데요 전 아주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졌는데 바이브는 이거에 비해 더 무게감이 느껴지신다고 하니...착용감만 상승시키면 정말 가벼운 느낌일 겁니다.
4.싼가격 사딸라
399.9 $에 구매 가능
5.트래킹포지션 반응속도
쓰나 안쓰나 자신의 움직임에 대한 어색함이 전혀 없습니다. 센서 하나더 구매하면 전면부 카메라 기능같은건 필요 없을 지경의 수준(그래도 있어야할듯)
6.터치 컨트롤러
역시 막대기 보다는 손가락 움직임이 잡히는 요놈이 더 좋아 보입니다. F word 손짓도 가능 할테니까요
7.몰입감
압도적인 힘으로
8.어플갯수
압도적인 힘으로
9.착용부 조절
벨크로로 착용부가 조절이 되는데 그렇게 심하게 헤어스타일을 망치지 않습니다. 머리에 뭘 바른상태만 아니라면요
10. 엄크 방지
크으으으으
단점
1. 습기
습기 차요
2.습기
습기 차서 렌즈가 흐릿해요
3.습기
땀차서 착용감이 떨어져요
4.습기
선풍기 어딨지?
5.습기
에어콘 켜야 하나
6.습기
습기 때문인지 화면도 난반사 되는 느낌
7.의외로 초점이 잘 안맞는 문제
중앙 시선에서 조금 벗어나면 약간 시점이 뿌옇게 되는데요 시점이 안맞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안경 사용자라 그런것도 좀 있는거 같습니다
8.안경사용자는 힘듬
렌즈에 시계용 필름을 구매하여 붙이면 기스날일 없어 안경사용자에게도 무리가 없지만. 좌우 폭이 좋아 안경 을 넣을려면 안경대를 제거 하여 넣거나
안경대가 없는 제품을 구매 하셔야 할겁니다. 물론 필름은 필구 겠군요
9.얼굴 폼이 역시 서양 체격
신현준 정도는 되야 코부분 빛샘 없이 착용이 가능 합니다. 전 광대뼈도 상당히 압박 이였습니다. 기본폼에 문제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냄새같은건 없어서 다행...더워서 그럴지도...한국에서는 아마도 VR 마스크 가 필수 일듯 합니다.
10. 미지원 게임 플레이
미지원 하는 게임은 기타 어플과 연동을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초보자는 제생각에 제대로 즐기기 거의 힘들것 같습니다. Tridef,Vorpx,Virtual desktop 들을 사용하여 게임을 이용할수 있지만 거대한 스크린 띄워놓고 하는 격이라 몰입 자체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이 차이로 인해 배그에서 이기가 힘듭니다.
399$에 포함된 기기들은
HMD 헤드셋,엑박원 무선 컨트롤러, 무선컨트롤러 동글,이상한 USB2.0 확장선(3.0은 아닌거 같은데), 홈 리모컨, 터치컨트롤러2개,센서2개
총평
앗싸. 이 나이를 먹고도 엄크에서 해방된게 너무 기쁩니다. 하지만 쥐도새도 모르게 옆에 게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