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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ewol_34509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9
    조회수 : 596
    IP : 203.226.***.92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4/08/21 08:56:16
    http://todayhumor.com/?sewol_34509 모바일
    [세월호특별법 논란]"비난 여론 안 두렵다
    [세월호특별법 논란]"비난 여론 안 두렵다, 아이들 죽음 진실 못 밝힐까 두려울 뿐"


    세월호 참사 가족들이 20일 오후 7시 경기 안산 단원구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긴급 총회를 열었다. 19일 여야가 재합의한 세월호특별법 후속 대책과 계획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유경근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총회 시작 전 경향신문과 만나 "여야 재합의안은 반대"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 진행 사항 경과보고를 하고, 앞으로 장기전이 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총회엔 세월호 가족 230여명이 참석했다.

    가족들의 표정엔 실망과 분노, 허탈감과 고달픔이 서려 있었다. 그간 행진과 농성, 단식을 이어가며 줄기차게 요구한 기소권·수사권을 담은 특별법 제정이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 고개를 가로저었다.





    등 돌린 유족들세월호 참사 가족들이 20일 오후 경기 안산 경기도미술관에서 여야 원내대표의 세월호특별법 재합의안을 논의하는 총회를 마친 뒤 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 권호욱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희생자 남수빈양 아버지 남상순씨(55)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추모집회 할 때는 수사권·기소권 확보와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말하더니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앞에서는 다른 말을 한다"고 했다. "여당은 교통사고니 뭐니 하면서 화만 나게 만들어요. 자기들이 떳떳하면 수사권·기소권을 포함한 진상조사를 못할 게 뭐가 있습니까. 책임을 회피하려는 거죠."

    유가족 채성용씨(53)는 "어제 합의안은 조삼모사다. 가족들을 갖고 노는 것이다. 우리는 수사권·기소권 보장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면서 "(수사권·기소권 보장을) 밀고 나가야 한다"고 했다.

    희생자 고우재군 아버지 고영환씨(46)는 "우리 가족들이 여태껏 싸워온 이유가 무엇인지 여당과 야당은 다 알고 있을 텐데 왜 가족들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같은 결론을 내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참사 가족 때문에 재합의가 벽에 부딪혔다거나 돈 때문에 합의를 거부한다는 식의 언론보도에 답답함과 분함을 표했다. 희생자 국승현군 아버지 국경호씨(47)는 " '유가족이 보상 받으려 합의안에 반대한다'는 식으로 보도가 되니까 걱정되고 화가 난다. 우리는 돈 때문이 아니라 자식이 왜 죽었는지 이유를 제대로 알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희생자 가족은 "보수언론들이 '가족들의 요구가 지나치다'고 보도하는 것을 보고 답답했다. 가족들은 처음부터 줄곧 같은 주장을 해왔다. 진상조사를 제대로 하려면 수사권·기소권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 박성호군 어머니 정혜숙씨(46)는 19일 아들이 숨진 팽목항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재합의 소식을 들었다.

    정씨는 "이 사람들이 정말 미쳤구나. 가족들을 죽이려고 작정을 했구나. 우리를 살려두고 싶지 않아서 또 비수를 꽂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번 야합(8월7일 여야 합의)보다 더 나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들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책임을 유가족에게 미룰 수 있는 형식까지 갖추었다"고 했다. "가족들 동의 형식을 만들어놓고 형식적으로 몇 차례 동의할 수 없는 사람을 올리면 당연히 가족들이 반대할 수밖에 없고 진상조사는 지연될 거예요. 그럼 '유가족 때문에 안된다. 자기들이 해달라고 해놓고 이러고 있다'고 책임을 떠넘기겠죠."

    정씨는 "여야 재합의에 가족들이 반대를 하면 '가족들이 너무 한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올 거라는 점도 당연히 안다.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우리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유가족을 향한 모욕과 조롱, 한두 번 겪은 일이 아닙니다. '모든 걸 들어주겠다'던 사람도, '가족을 보호하고 지키겠다'던 이들도 5개월 사이 입장을 싹 바꿨어요. 비난 여론은 두렵지 않아요. 아이들 죽음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 것이 두려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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