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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3398
    작성자 : 쏘퍄
    추천 : 20
    조회수 : 1975
    IP : 58.102.***.209
    댓글 : 32개
    등록시간 : 2016/07/24 15:10:17
    http://todayhumor.com/?wedlock_3398 모바일
    라오스 여행 사태?로 인해서 저도 알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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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우연히 신랑땜에 오유를 알게된 이후... 

    선비질이라고 불리는 오유의 성격이 저랑 꼭 맞는 걸 발견해서... 

    조용히 눈팅러로 정착하게된 줌마징어입니다. 

    뭔가 가슴 속이 돌멩이 하나 들어있는 것 처럼 답답했었는데... 

    오유 결게 덕분에 내 상태가 어떤지..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좀 알게됐기에... 

    그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40대에 결혼한 지 15년 쯤 됐고, 아이는 둘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생각이 많았고 그리 화목하지 못했던 가정에서 크느라.. 

    생각은 더 많아졌으며.. 더 우울해졌고.. 그렇기에.. 누구보다 활발한 성격으로 살아왔습니다. 

    한겹한겹.. 내 진짜 감정, 진짜 생각을 숨기고.. 정답인 생각.. 정답인 감정들만 드러내고 살다보니.. 

    가끔씩 진짜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자살기도를 하거나.. 극단적인 우울감에 자해를 하기도 했지만.. 

    학교, 친구, 부모님 모두..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밝고 예쁘고 예의바르며 똑똑한 아이로 인정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여고 때부터 옆학교에서 알음알음으로 소문이 나서 대쉬를 받아볼 만큼.. 

    인기가 많았지만.. 안타깝게도.. 

    어릴적부터 계속되온.. 아빠의 성추행.. 학교 교사들의 성추행.. 그리고 교역자의 성추행까지 겪으면서.. 

    누군가의 사랑을 제대로 받아줄 만한 멘탈이 못되었습니다. 

    대학와서 처음 누군가를 사귀었을 땐.. 그냥.. 그 사람이 착했고.. 

    나는.. 목사 사모가 되고 싶었는데.. 그 사람은 신학대를 준비하는 일반대학교 학생이었고.. 

    내가 너무너무 좋다고 하고.. 뭐 그래서 사귀었고.. 

    그 이후로도.. 몇번의 교제가 있었지만... 처음도.. 끝도 다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소개팅으로 지금 신랑을 만났고... 

    착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마음이 너무나도 컸고, 나의 모난 부분을 다 안아줄수 있다고 약속해줬고.. 

    그래서 자꾸 대쉬하고 거절하는 상황도 힘들고... 

    그 쪽 집에서도.. 이혼가정인 내 가정을 문제삼지 않고... 

    그래서 결혼을 했습니다. 

    행복할 줄 알았어요.. 사랑만 받으면서............

    그런데 나를 위한 희생과 배려는 결혼 전과 결혼 후가 다르더라구요...

    나의 모난 부분을 안아줄 생각도 없었구요.. 

    물론.. 이 사람은 지금도 나를 사랑합니다. 

    내가 똑똑하고.. 이쁘고.. 애도 잘키우고.. 음식도 잘하고.. 그런 이유에서 말이죠... 

    여하튼 이렇게 결혼해서.. 매일매일 지옥처럼 싸우며... 지내다.. 덜컥 아이가 생겼습니다. 

    결혼해서 1년 반동안.. 부부관계 횟수가 10번은 넘었고.. 스무번은 안됐는데....

    그래도 생기려니 생기더군요..

    임신 기간 동안.. 우울증은 극에 달했습니다. 

    깨진... 깨뜨린 유리컵 조각을 들고.. 자해를 해볼까.. 생각도 들었고.. 

    이대로 중절수술을 하고 헤어질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연애할때.. 정확히 말하면.. 저를 꼬셔서 결혼할 때...의 노력도 하지 않고.. 

    "이만큼 하면 됐지.. 뭘 어쩌라고!!"라고 말하는 사람과.. 

    차마 아이를 지우지 못해서 계속 같이 살았습니다. 

    아이를 낳고도 많이 싸웠어요.. 

    아이를 위해 뭐뭐뭐를 하자.. 라고 하면.. 

    그걸 왜 해야하냐.. 왜 필요하냐.. 귀찮다... 라고 해서.. 

    결국 몸도 안좋은 내가 하고나서.. 너무 속상하다고 얘기하면.. 

    그럼 진작에 해달라고 말하지..라고 말하는 사람.. 

    자기가 해줘야겠다고 생각한 집안일까지는 열심히 잘하지만.. 

    (예를 들어.. 밀린 설거지.. 아침밥 짓기..)

    지금 내가 필요한 집안일(욕실청소, 청소, 뭔가의 정리..)을 부탁하면.. 

    깨끗한데 뭐하러 하냐며.. 결국 하지 않습니다. 

    15년 동안.. 욕실청소 해준게 결혼 초 2~3년 동안 서너번이 전부네요. 

    어느덧.. 시간은 계속 쌓여서.. 난.. 그 사람을 우리집의 '주인'이 아닌.. '남'으로 간주하고.. 

    더 이상의 요구는 안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가끔씩.. 울컥울컥 화가나지만.. 남이라고 생각하니까 살만해요.. 

    그리고 울 신랑은 몸에서 냄새도 많이나고.. 구취가 아주 심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개코라고 구박받을 정도로 냄새에 민감하구요.. 

    처음에는 고쳐보려고.. 스켈링을 하라고 강요도 하고.. 축농증을 고쳐보려고 이비인후과에도 데려가보고.. 

    구취제거제도 사줘보고... 돌려서 지적도 해봤지만... 

    그 사람은.. 그걸 없애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놓고.. 나에게 부부관계를 거부한다고 하지요.. 

    사실 저는.. 어릴때의 나쁜 기억들때문에.. 성적인 스킨쉽이 어렵고 싫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개선이라고 하고 싶어서.. 섹스토이도 사고.. 젤도 사서.. 내가 어떻게는 

    맞춰주고 싶어서 노력두 해봤습니다. 

    싫고 아픈 건 참아보겠지만.. 

    얼굴 가까이에서 나는 구취는.. 정말 숨을 쉴수가 없어서 부부관계 자체가 죽을 만큼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노력했습니다. 어떻게든.. 그래봤자 요구하는 것 자체가..  1년에 한번이 될까 말까 하지만요...

    그나마도.. 어느때부턴가는.. 신랑 몸이 반응을 하지 않아.. 1년여만에 요구를 하고도 부부관계를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병원이라도 가봐야할텐데... 

    그냥 또 그게 끝입니다. 

    그냥 아무런 노력이 없습니다. 

    나는.. 늘 고민하고 희생하고 배려하는데... 

    상대방은.. 나정도면 최고지.. 뭘 더바래.. 라는 맘으로.. 아무런 배려도 노력도 없습니다. 

    사실 가장 큰건.. 집안일도.. 나와의 관계도 아닌.. 

    아이들에 대해서도 별다른 노력과 배려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거나 노력하지 않습니다. 

    애들 재워야 하니까 TV를 끄라고 하면.. 자기 보고싶은데 애들땜에 끄라고 한다고 짜증을 냅니다. 

    아이들에게 뭐를 사다줘야한다고 말하면.. 꼭 사야하냐고 귀찮아 합니다. 

    그치만.. 정작 자기가 맘에 드는 장난감은.. 귀찮아하지 않고 시키지 않아도 잘 사옵니다. 

    아이에게 제발 짜증내지 말라고 부탁해도.. 

    항상.. 참지 못하고 폭발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어디 버릇없게.. 화가난다고 어른 앞에서 발을 쿵쿵거리냐고.. 쥐잡듯 잡습니다. 

    저에게 늘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내가 원하는게 뭔지 관심은 없습니다. 

    몸이 약한 제가.. 자주 아플때마다.. 정말 걱정섞인 목소리로.. 아프면 쉬라고 말하지만.. 

    정작.. 제가 해야할 집안일을 대신 해주진 않습니다. 

    가끔 해줄 때도 있지만.. 그건 위에 언급한.. 자기가 하겠다고 맘먹은 것에 한하지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첨에 결혼하고 나서는.. 바꾸고 싶어서 무던히도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좌절했습니다. 

    몇년전부터는.. 그냥 다 포기하고.. 문제를 안만들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저 조차도.. 이제 문제가 봉합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왜 자꾸 신랑을 보면.. 화가나는지... 

    왜 차라리 신랑이 집에 없으면 힘든일도 다 하면서.. 

    신랑이 눈에 보이면.. 무기력해져서.. 숨쉬기조차 귀찮아지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안겨준 게... 지난번 라오스 여행 사태때.. 누군가가 올려준 아고라 글이었습니다 .(출처 참조)

    제가 딱 고민글에 나오는 그 아내처럼.. 

    열심히.. 만 살고 있더라구요.. 

    저 글을 읽고 나서.. 무기력하기만 하던 나에게 바람이 생겼습니다. 

    10년쯤 뒤에..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나도 이 굴레에서 벗어나 보겠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결국 이혼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란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비슷한 아픔을 주고 싶지 않아서.. 

    차마 이 삶에서 도망칠 생각을 못했었는데... 

    그리고 제 성격상.. 도망친다고 해도 내가 다 해내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행복할 자신이 없었는데... 

    딱 10년만 숙제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면... 끝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무기력하던 마음에 좀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는.. 딱.. 10년만 더 이렇게 살 겁니다. 

    최고의 며느리.. 최고의 엄마.. 그리고 최소한의 아내.. 

    10년 후에는..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나로 살아갈거에요... 

    앞뒤가 잘 안맞고.. 정신없는 글이지만.. 

    그래도 이런 제 생각을 누군가한테는 털어놓고 싶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208548
    (아고라 고민글)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208900&pageIndex=1&searchKey=subject&searchValue=%EB%93%A4%EC%9D%80&sortKey=depth&limitDate=0&agr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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