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피방 알바 1년정도 했음
진상순위대로
1. 피토하는사람
- 피방이 술집거리 옆에 있어서 이상한 사람이 많았는데 딱봐도 생김새는 멀쩡한데 핏기가 없는 사람이 정액 10시간 끊음
조금있다가 단골들이 몇몇이 오더니 저사람 피토한다고 그럼 가보니 정말 피토하고있음 그냥 피가 뚝뚝 떨어질정도
병원가보시라고 했더니 괜찮아요 해서 좀만 더 지켜보고 119부르자 생각했음
화장실로 가더니 좀있다가 나옴 혹시나 해서 가보니 화장실이 살인사건 마냥 피투성이 119부름
마침 사장님이 와서 사장님이 119 따라감 매장에서 사람죽으면 어쩌나 하고 그 이후로 소식모름 입원했다는 말만 들음
2. 채팅방에서 욕방 만들어서 쓰던사람
- 채팅하는 사이트에서 얼굴은 정말정말 순한게 생긴 사람이 욕방 만들어놓고 욕을 늘어놓는데 와 옆에서 듣고있으니
세상에 이런욕도있었구나 하고 알정도로 장황하게 욕을함 계산이나 부식 사러올때는 네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하는
사람이 컴터 앞에만 앉으면 욕을 쏟아냄 결국 항의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몇변 애기하니 안옴
3. 심야에 꼬맹이들 받는 옆피시방 신고했더니 꼬장옴
- 밤 10시되면 미성년자 내보냈죠 그러면 어디로 이동한다는겁니다 혹이나 해서 보니 옆피시방으로 가는겁니다
옆피시방은 몰래 미성년자 받고있고 따로 흡연실도 없어서 담배연기가 구름을 만드는데도 어린애들이 게임하고있는겁니다
신고했죠 당연 영업정지 받고 몇일 있다가 야간 교대하러 오니 저기 저사람들 이상한데 미성년자가 아니라고 하길레
혹시나 다시 확인하니 얼굴은 비슷한데 다른 사람이더군요 그래서 어디서 본 애기로 주민번호 불러봐주세요 했더니
나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못외웠다고함 그럼 증명해줄 사람 전화번호라도 불러보세요 했더니 아 졸라 빡치네 머네머네
해서 그럼 깔끔하게 경찰 부를께요 하니까 x발 x발 하면서 계산하고 나감 좀있다가 경찰이랑 옴 내가 미성년자인데
이피시방에서 게임 10시가 넘어도 미성년자 받고있다 주절주절해서 CCTV있는데 돌려보죠 했더니 그노마 잠깐 사이에 튐
경찰 어이없어 하더니 감 그리고 몇주후에 보니 신고한 피방사장이 심어논 스파이였음
4. 어이없던 알바
- 사장 친척이라며 사회생활 해보고싶다고 주간 알바가 옴 내가 야간이고 하니 이것저것 알려줬는데 출근 둘째날 안오는거임
난 피곤해 죽갔는데 안오니 연락했음 전화기 꺼져있음 사장에게 전화했더니 이놈이 알바를 무슨 매일 하냐고 오히려 따진다는거임 ㅋ
자긴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거 아니냐교 오히려 따졌다고 함 그래도 친척이고 하니 어르고 달래서 다시 출근시킴
그리고 몇일후에 다시 안나옴 아예 안나옴 사장이 불같이 화내는걸 들어보니 어른들에게 자기가 악덕업주라고 매일 부려먹고
욕설에 폭행까지 한다고 너무 무서워서 못나가겠다고 했다고 함 ㅋㅋㅋㅋ
그리고 나에게 전화해서 몇일일한 분 입금해달라고 함 사장이랑 애기하라고 했더니 싫다고 함 나도 싫다고 하고 끊음
그리고 끝
5. 피방은 노는줄 알았다는 알바
- 다음 알바를 뽑았음 자긴 군대 막 제대해서 게임도 재미있고 해서 게임하면서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힘
피방일 알려줌(계산하는번 피방 프로그램 운영법 자리치우는거 부식 떨어지면 채워넣는거정도) 알려줌 바닥청소는 사장이함
근데 너무 듣기만해도 힘들다는거임 자기는 노는줄알았다고 일못하겠다고 그냥 감 어??? 이봐 ?? 나이도 나보가 6살이나 많으면서
아 일 힘들게 생겼네 님 ㅂㅂ ?? 이봐 이봐 했지만 정말 감 나 이날 24시간 일함 개쉐리....
생각나는대로 더 써볼께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