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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락서입니다.
잡담잡담하러 왔어요.
문득 옛날에 되뇌이던 문장이 생각나서요.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냥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지만요. ㅎㅎ
꾸지람을 듣고 싶어하는 마음은 잘 알겠어. 때로는 그런 것도 필요하겠지. 그러나 냉정한 비판을 받는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네가 안고 있는 외로움에 서광이 비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 너는 이 외로움의 동굴에서 네 힘으로 빠져나오는 것밖에 다른 방법이 없어.
나는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힘내라는 격려의 말을 기대하고 있니? 그건 지금의 네게는 역효과야. '힘내라, 열심히 살아라'라고 격려하는 소리들만 넘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참된 힘이 솟지 않아.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너무 힘을 내려고 애쓰는 바람에 네가 엉뚱한 길, 잘못된 세계로 빠져드는 것만 같아. 굳이 힘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잖니? 인간이란 실은 그렇게 힘을 내서 살 이유는 없어. 그렇게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거꾸로 힘이 나지. 몹쓸 사람들은 우리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그런 사람들이야.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발 한발 나아가면 되는 거야.
여러분,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쵸?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 책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하여 :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라는 책입니다! (무지 슬퍼요..)
출처 | https://youtu.be/QnncRANV4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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