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일간의 하계휴가를 위해 릴튜닝에 장비 준비에 모든걸 룰루랄라 어디로 떠나보나 스캐줄까지 잡아보고 폭풍 검색을하며
정말 행복한 한주를 보내고 드뎌 금요일 퇴근을 하고 비명을 지르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휴가들 보내세요~ 외치며 폭풍퇴근을했죠....
회사 정문에서 각 지역에 사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형 간다 준비해라 오만가지 호들갑을 떨며~
토욜 일욜은 간단하게 삼길포 원투 와 루어닷 외치며 폭풍퇴근!!!!!!!
근디...아근디....제차가... 주행중에 쉬이이익 소리와함께 8키로의 거리를 오는데...
만땅인 기름이 반통이없어저 버리는 매직!!!을 시전하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상해 뭐지....차는 움직이는데 뭘까...불안해서 아는 정비소하는 지인꼐 문의...일단 방문해라...
30키로 거리의 지인에게 가는데 기름이 앵꼬 ㅋㅋㅋㅋㅋㅋ
우영곡절 도착해서 차를보니 흡기매니 파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름을 길바닥에 뿌리고 달리고있었어요 ㅋㅋㅋㅋㅋ휘발유찬데 ㄷㄷㄷㄷ
불안난게 기적이라고....응급 수술을 시도하였으니....부품의 재고 없음....부품점도 전부 재고 없음....언제쯤 부품입고될까요? 다음주 금요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며....거기다 부품값만 53만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차는 정비소에 버려두고 몸 과 마음만 아프게 전철타고 한시간여를 왔습니다. 결국 어디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휴가도 망치고 어마무시한 수리비에 또 멘붕오고.... 허탈함과 억울함 수리비 압박에 낚시 릴만 기름칠 하고있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