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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31648
    작성자 : 등려군
    추천 : 4
    조회수 : 945
    IP : 121.156.***.23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8/05/09 06:31:19
    http://todayhumor.com/?readers_31648 모바일
    책 읽을 때 밑줄 그으시나요?

    저는 책을 읽을 때 꼭 펜을 지참합니다. 밑줄 긋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책 내용에 대한 생각을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너무 긴 생각은 포스트잇으로 붙여놓기도 해요.

    그래서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들춰보면 아주 재밌는 것들이 많이 나와요. 웃긴 부분에 밑줄 쳐 놓고 ㅋㅋㅋ만 적은 것도 있고, 책을 읽고 떠오른 생각을 A4 한 장에 가득 채워서 접어 놓은 것도 있어요.

    어떤 분들은 밑줄을 그어버리면 재독, 삼독 할 때 방해가 되고 책의 내용을 온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지요. 그 말도 틀리진 않지만, 저는 예전의 내가 어떤 생각으로 그 책을 읽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의외로 사람은 한 두 해로도 생각이 급변하기도 하니까요. 예전엔 알았던 걸 지금은 잊어버렸을 수도 있구요ㅜㅠ 마치 제가 가끔 책의 제목과 저자를 매치시키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ㅜㅠ 예전엔 그런 일은 절대 없었는데.

    그렇다고 아무 책이나 밑줄을 긋지는 않아요. 일단 처음 읽을 때에는 가볍게 술술 읽습니다. 그리고 이건 내가 소장할 각이다 싶은 책에만 펜을 들고 밑줄을 긋습니다... 

    소장할 필요가 없겠다 싶은 책은, 고이 보고 중고 서점에 팔아버리죠ㅎㅎ 김영하 작가가, 내 책장에 꽂혀 있는 책은 안 읽은 책 뿐이라고 하던데, 사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그리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 이 책, 저 책 다 꽂아놓기엔 부피며 질량이 무시 못할 수준이니까요. 각자의 기준으로 엄선해서 소장할 것(밑줄 그을 책)과 넓은 곳으로 방출할 것(깨끗하게 다룰 책)을 나누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글 마무리가 어렵네요.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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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09 07:32:17  211.36.***.152  강달군  577436
    [2] 2018/05/09 08:24:42  223.38.***.103  CLAPA  665469
    [3] 2018/05/09 17:50:09  121.169.***.228  윤인석  721556
    [4] 2018/05/17 09:07:43  121.186.***.13  x8  67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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