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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지워져서 다시씁니다 ㅜㅜ)
매일 아침이면 한결같이 내 안에있는 악마를 만나게 된다.
'할 일 따윈 잊어버려, 피곤하지?, 졸리지? 더 자자'
어제 그렇게 일찍 일어나자고 다짐하고
알람까지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10분씩 미루다 보면 결국 지각을 하고만다.
잠 앞에서 인간의 자유의지따윈 발휘되지 않는듯 하다.
핸드폰 알람을 아무리 맞춰도,
10분뒤 다시 알림 설정을 아무리 해봐도
알면서도 다시 끄고 자는 이 악순환을 어떻게 깨부술수 있을까?
사실, 일어나서 화장실로 직행해 찬물로 세수 한번만 해도 충분히 잠을 깰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10분만 더 자자는 달콤한 유혹은 오늘 하루도 늦잠의 세계로 빨아들인다.
(오히려 10분 뒤에 재알람 기능이 더 늑장부리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생각했다!
'강.제.로' 라도 화장실로 갈 수 밖에 없는 방법!
---------------------늦잠자지 않는 방법-----------------------------
준비물 : 핸드폰, 알람시계(핸드폰 가능), 물
준비물은 간단하다.
일단 자기 자신이 아끼는 핸드폰 (안 아껴도 좋다, 없으면 불편한건 사실이니깐)
그 다음
화장실로 간다.
대야에 물을 받아놓는다.
↑ 이정도면 충분하다.
↑준비한 두개의 알람시계를 1분차이로 설정한다.
왼쪽 - 자기가 일어나고 싶은 시간
오른쪽 - 그보다 1분 뒤
중요한건 오른쪽, 준 1분뒤에 울리는 알람은 진동으로 설정한다는 것이다.
준비가 거의 끝나간다.
또 하나의 준비는..
바로 잔인함..
나와 게임을 하지 않겠나?
알람이 울린뒤 1분안에 화장실로 가지 않으면
자네의 핸드폰은 물에 빠져 죽게 될껄세..
10분의 달콤한 잠을 더 잘텐가,
아니면 핸드폰을 구하겠는가?
------------------------------------------------
핸드폰을 고치는데 들 비용을 생각하면
일어나자마자 절로 화장실에 달려가게 될것이다.
이왕 화장실까지 달려간거.
찬물로 세수나 좀 하고
상쾌한 아침을 시작해보자!
(주의 : 핸드폰 벨이나 문자설정은 절대로 진동으로 하면 안됩니다. 새벽에 친구가 보고싶어 전화라도 한다치면 핸드폰은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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