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커플이 들어옴.(죽창이 어딧더라....)
술잔이 오고 가며 분위기 좋게 하하 호호(죽창이 어딧더라....)
분위기가 무르 익어가고 술도 적당히 취한가운데 남자 한명이 유독심히 취함.
그러던중 갑자기 취한분이 예전 여자 이름을. 실수로 말해버림....(올레~~~~~~~)
여자분 표정 관리 웃으며 생글생글 거리며 그여자 어땠어 오빠? 좋았었나봐?....괜찮으니까 말해봐 하며 쿨내를 시전....
절대 네버 여자가 난 괜찮다는 말에 넘어가면 안되는데 에구.....
남자분 그래?? 괜찮아??(아니 절대 네버 에구 등신아) 술술..줄줄..이러쿵 저러쿵....
둘이 밖에나간지 30분동안 안들어 오구 남은 커플중 여자분이 오빤 없어서를 시전중......
맥주 한잔 마시는데 오늘따라 맥주가 참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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