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위해(Por la libre, 2000) - “마리아(Maria)”
희망의 비밀(Un secreto de Esperanza, 2002) - ”레티(Lety) ”
레이디스 나잇(Ladies' Night, 2003) - ”안나(Ana)”
도둑(El Caco, 2006) - 도저히 찾을 수 없었음
나쵸 리브레(Nacho Libre, 2006) - ”엥카르나시온 수녀(Encarnación)”
급격한 몰락의 결과(Así del precipicio, 2006) - ”루시아(Lucia)”
남쪽의 제왕(Sultanes Del Sur , Sultans Of The South, 2007) - “모니카 실바리(Mónica Silvari)”
파라이소 트라벨(Paraiso Travel, 2008) - “밀라그로스 발데즈(Milagros Valdez)”
배후(El Traspatio , Backyard, 2009) - “블랑카(Blanca)”
캅 아웃(Cop Out, 2010) - “가브리엘라(Gabriela)”
이달고 - 한 번도 들려지지 않은 이야기 - “호세파 킨타나(Josefa Quintana)”
디디 할리우드(Di Di Hollywood, 2010) - “리타 말로우(Rita Marlow)”
고뇌(The Anguish, 2010) - 도저히 찾을 수 없었음
카우보이 & 에이리언(Cowboys & Aliens, 2011) - “마리아(Maria)”
영사기 기사 구마로의 범죄(El Crimen del Cácaro Gumaro, 2014) - “클라우디아니타(Claudianita)”
썬 벨트 익스프레스 (Sun Belt Express, 2014) - “안나(Ana)”
마놀로와 마법의 책(The Book of Life, 2014) - “해골 카르멘(Skeleton Carmen)”
제시벨(Jessabelle, 2014) – “로사우라(Rosaura)”
(2015년 5월 10일 기준)
"이달고 - 한 번도 들려지지 않은 이야기" - "호세파 킨타나"
"영사기 기사 구마로의 범죄" - "클라우디아니타"
좋아하는 여배우 중에 "올리비아 와일드"라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아마 미드 하우스에서 연기한 써틴으로 많은 분이 아실 여배우입니다.
미드 하우스 말고도 트론, 인 타임 같은 영화에도 출연하였습니다.
안나 데 라 레구에라 소개 글에서 뜬금없이 올리비아 와일드의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면 이 안나 데 라 레구에라라는 배우를 알게 해준 배우가 올리비아 와일드입니다.
어느 날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카우보이 & 에이리언"이라는 영화를 해주는데
좋아하는 올리비아 와일드가 나오더군요. 거기다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때문에 좋아하는
해리슨 포드 아저씨도 나오고 새로운 007인 다니엘 크레이그도 나와서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예쁜 여배우가 보여서 "누구지?"라고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처음 보는 여배우였습니다.
그 여배우가 바로 당시 카우보이 & 에이리언에서 마리아를 연기했던 안나 데 라 레구에라였습니다.
유명한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를 닮은 얼굴로 제 시선을 확 끌어당겼습니다.
(라틴계 여배우들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다들 코가 아주 예쁩니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안나 데 라 레구에라 두 명도요.)
그 후에는 쭉 잊고 살다가 나쵸 리브레라는 잭 블랙의 코미디 영화를 보다가 익숙한 얼굴이 등장해서 놀랐습니다.
안나 데 라 레구에라가 여주인공인 엥카르나시온 수녀로 나오는 데 정말 예쁘더군요.
지금도 안나 데 라 레구에라가 맡은 역할 중에서 엥카르나시온 수녀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잭 블랙이 수도사의 몸으로 수녀에게 반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저도 엥카르나시온 수녀에게 반해있는 상태라서
나쵸 리브레를 더욱더 몰입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잭 블랙류 코미디를 좋아해서 영화 자체도 마음에 들었지만
안나 데 라 레구에라의 예쁜 모습으로 더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안나 데 라 레구에라는 멕시코 여배우로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하지만
아무래도 멕시코 쪽에서 영화를 찍다 보니 우리나라까지 수입되어서 들어온 영화가 적습니다.
그녀의 작품 중 "배후(El Traspatio , Backyard, 2009)"라는 작품이 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그녀의 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로 연기를 한 작품입니다. DVD나 블루레이가 우리나라에 수입되질 않아서 아직도 보질 못했습니다.
배후와 보지 못한 그녀의 다른 영화들까지 언젠가 한번 보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한번 상영을 해준 것 같습니다.)
P.S : 어머니가 미스 베라크루즈셨는데 미모를 잘 유전 받은 것 같습니다.
P.S 2 : 그녀의 다른 사진들을 보면서 그녀의 몸매가 정말 좋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P.S 3 : 이름이 너무 길어서 영어 이름을 글제목에 쓰지 못했습니다.
"안나 데 라 레구에라(Ana de la Reguera)"
1977.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