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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tion_289743
    작성자 : 시에라
    추천 : 18
    조회수 : 14261
    IP : 67.246.***.113
    댓글 : 58개
    등록시간 : 2014/12/10 16:17:36
    http://todayhumor.com/?animation_289743 모바일
    (무당주의) 치인트 분석 & 결말 예측글

    시험기간에 치인트를 정주행하다니 나년의 개념이 없으므로 음슴체.





    휴재고 하니 휑휑한 마음에 치인트를 다시 정주행했는데

    유정 쎄한 느낌이 뭔지 정확히 알았음.

    남들 조종하고 아니고 전에


    이기적임.


    어떤 일에서든 자신이 먼저지 홍설이 먼저가 아님.


    "남들을 교묘히 조종한다" 라는 점으로 자신을 절대로 상황 그 자체에 연계되게 하지 않게함

    가해자든 피해자든 그 어떤 위치에도 엮이려 하지않음

    홍설은 예외적이다 싶을정도로 소중해졌지만

    여전히 자신이 적극적으로 상황에 대응할만큼 좋아하진 않음


    한마디로 자기자신을 홍설보다 더 우선시함


    홍설도 어떤상황이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려 노력했다가 (=무난무난한 복학생 코스했다가)

     호구되고 씹히고 난리도 아니였음. 얘는 유정이 아니라서 남들을 그렇게 조종할 생각은 안하기때문임.


    근데 다음학기때 손민수랑 오영곤 일 터질땐 자기가 직접 나섬.

    사람들 소문도 두려워하지않고 걍 손민수랑 치고박고 싸움.

    난 이 개싸움장면에서 홍설이랑 유정의 본질이 확실히 갈린걸 순끼작가가 어느정도 드러낸거라고봄.


    아마 유정이 기사회생(?)을 하게될 순간이 온다면

    그건 아마 백인호와 관련된 일(이라고 쓰고 "개싸움")일 것같음

    (과거 피아노/손가락 사건 이나 홍설에 관련된 일로, 또는 둘다;;)


    한마디로


    유정이 폭발하는 순간 (이 루트면 정설커플 해피엔딩으로 갈듯)

    또는

    폭발하지 않고 상황에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으려 하는 순간 (이 루트면 정설커플 박살ㅠㅠ)


    치인트의 클라이막스이자

    정설 커플의 행방일거임


    한마디로

    유정이 어디까지 변화하는가

    인데


    시즌3까지 가면서의 정설 커플의 제일 큰 문제는

    유정의 성격본질이 안 변했다는거임;;;

    아니, 애초에 설이한테 점점 애정표현하는거빼고 본질적인 문제점이 달라지긴 한거임?;


    계속 설이한테 감추려고만하고

    설이를 "좋아"는 하는데 끝.까.지. 제 속을 안털어놓음.


    니미럴 시즌3까지 이놈이 뭔가 속시원하게 털어놓는 꼴을 못봄;;;;


    우쥬플리즈 백인호나 인하처럼 깽판 한번 부려주겠니;;;


    솔직히 정설 커플의 행방은 진짜 반반이라고 봄

    결국 문제는 유정 이 쉐리가 과연 틀을 깨는가의 문제임






    근데 여기부턴 내 개인적인 예측인데


    정설이 될 것같음 

    (여기서 무당주의임;; 개인적으로 작두좀 타봤음;;)


    뭘 믿고 그러냐 라고 물으신다면

    사실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확률은 반반이긴한데;;;


    순끼님 옛날동인시절 "단토" 예명을 활동하실때

    내가 거의 오영곤 수준으로 단토님 온라인스토킹하면서 (그래서 영곤이 스토킹 봤을때 남일같지 않더라)

    그간 개인적으로 해오신 동인활동이나 개인창작물을 봐왔을 때


    상당히 밝은 분위기가 많음 (라고 쓰고 태반이 개그물이였음)


    또는 어찌됐건 밝게 끝남

    그리고 다이나믹한 스토리들이 많음 (=캐릭터들의 성장/변화폭이 큼)


    한마디로 해피엔딩이 거의 95% 정도임


    사실 진짜 어두운 갱스터/폭력물 하실때도 있었는데;; 그건 좀 시기가 되심. (꽤 옛날)

    그것도 그거 딱 한번밖에 못 봄 (내가 기억하기론. 글고 결말도 기억안남;; 나 한국에 없었을때 결말편내셨나;;)


    한마디로

    순끼님 작가인생에 어두운 분위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내가 기억하는 순끼님의 가장 최근작으로 (치인트로 데뷔하시기전) 

    치인트랑 엇비슷?한, 단순한 싱글장르가 아닌 뭔가 심리분석이 오가는 야구물이였음


    열혈소년스포츠만화 그런거 아니였음;;; 이쁜 매니져캐릭터 음슴

    되게 음.. 치인트처럼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많았음

    성격들도 되게 흥미롭고.


    최근작의 분위기를 따라간다고 봤을때


    입체적인 캐릭터들 > 변화폭이 큰 캐릭터들/스토리라인

    > 실제로 많이 변한 캐릭터들 (홍설이 대표주자고, 스토리상 여러면을 보여주는 조연들도.. )

    > 유정이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일 가능성 높아짐 보스몹출현


    대놓고 드러나는 정설해피가 아니더라도 (ex: 정설결혼엔딩;;; 정설키스엔딩;;; 댓츠노노)


    유정이 변화하는게 치인트의 결말일꺼임


    그리고 그걸 홍설이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긍정적으로 해석하거나

    여하튼 정설커플의 긍정적인 여지라도 남기면서 치인트는 끝날꺼임






    마지막으로 제목 "치즈인더트랩" 을 분석하자면


    여기서 "덫"이 뭐고 "치즈"가 뭔지는 상관없음! 무다다무다무다무다무다


    일단 "덫안의 치즈를 잡을까/말까" 라는 전제 자체가


    어리석은 일로 보이는 것에 연관되느냐 아니냐임


    덫속의 치즈.


    단기적으로 보면 행복하지만 (치즈를 얻으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덫에 걸리니까 바보같은 짓임/일 확률이 높음.


    좀더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열받았을때 깽판치면 그 당장은 속이 후련하고 좋으나 (단기적인 행복)

    뒷처리가 골치아파짐/ 애매모호해짐 (장기적으론 뭐가 뭔지 모름)


    그 불확실성/또는 대개 안좋은 엔딩으로 끝나는 성향때문에

    유정은 지금까지 사람관계를 바둑판마냥 장기적으로 냉정하게 보고 사람들을 조종하려 했지

    자신이 직접 싸우고 치즈를 얻으려 전투적으로 관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적이 음슴



    허나 결국 순끼의 마수에 의해 덫속의 치즈에 손을 뻗는 사람은


    유정임.


    한마디로 이 만화의 주인공은 홍설이 아니라 유정임!!!!!!!!!!!

    (못난 독자를 둔 설이에게.... 미안하다!!!!!!!! 고승덕톤으로)


    유정은 지금까지 계속 사람들을 바보취급해오고 개썅마이웨이 자신의 길을 고수함

    사람들의 관계속에서 계속 사건이 얽히고 그거에 당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연루되는걸

    어리석다 내지는 바보같다 라고 만화 내에서 자주 독백함 (또는 그런 분위기가 팽배함)


    하지만

    마지막엔 결국 자신이 그 치즈인더트랩 이라고 쓰고 본성폭발 에 손을 대게 될고 말꺼임!!!


    이제까지 계속 사람들을 비웃고 자신만은 다를꺼라 생각했던 유정이

    홍설과 인호 콤비로 인해 똑같이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캐릭터로 변모하게 될꺼임







    같은 맥락에서 보면


    인호설은... 암전임. (마른세수)

    인호설 팬분들 쿠크 다스리세요 흡ㅠㅠㅠㅠ

    (사실 제가 인호맘입니다... 괜찮아 이로써 인호는 온전히 내꺼야)


    본편에서 인호설로 끝날 가능성은 한없는 제로임;;


    인호는 설이를 점점 좋아하겠지만/ 설이의 존재가 인호에게 많이 커지겠지만

    보너스외전으로 "이랬다면" 같은 편이 아닌이상 인호설 커플을 볼 것같진 않음

    (분량문제가 제일 크기도 함. 완결 얼마 안남았는데 그사이에 정설깨고 인호설? 댓츠노노)


    하아.. 인호야 시즌3에선 분량챙겨라ㅠㅠ






    이거 맞으면

    우리팀 세월호 다큐영화 대박나리ㅠㅠㅠㅠㅠㅠ내 시험은 상관없어 어짜피 망했어


    아 미쳤네요 페이퍼 쓰러 전 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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