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라마가 유독 특별 했던게
드라마 별로 안좋아하는 제가
중1이였을때 이 드라마가 재미있어서 알아서 챙겨보는 드라마중 첫번째라서 ㅋㅋ
게다가 처음 접하게 된 배우들도 꽤 많아서 첫 인상이 다 박힌것도 있음
원빈,박근형,예지원,이요원,이종원
누군지는 몰라도 참 잘생겼다 라고 생각했던 형이 이거 종영하니깐 웃기지 말라고 얼마면 되냐고 바락바락 지르는 원빈이였을줄 몰랐고 ㅋㅋㅋ
답답하고 철부지인 할아버지가 추적자에서 말 한마디한마디에 소름 돋느 회장님인게 반전같은 충격이였고 ㅋㅋ(모래시계 나왔을때는 드라마 전혀 관심 없어서 )
나약하고 말을 어버버 거리던 분이 다른 드라마나 예능에서 펄펄 나는 예지원씨와 매치가 안되어서 너무 힘들었고 ㅋㅋ
원빈이 안좋아 하는거 아는데 졸졸 쫓아다니는 애는 불쌍하다고 느낀 사람이 이요원일줄은 몰랐고
출세과 탐욕이 강해 결혼으로 이용하려는 이종원씨는 어디 드라마나 비슷함 ㅋㅋㅋ(이 드라마 막바지에 급 착해지고 새드&해피엔딩의 마무리 주연)
여러 장면들이 기억에 남지만 배마담이 좋아서 들락거리면서 집적대는 원빈과
그런 원빈에게 어느정도 연민이 느껴진 배마담이 이상하게 기억에 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