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리저리 고향 다녀왔습니다.</div> <div><br></div> <div>내일 개인소사가 있어서 오늘 좀 빠르게 올라왔네요.</div> <div><br></div> <div>빠르면 어제 시작했어야 하는 판문점 회담이</div> <div><br></div> <div>판을 키워서 내일 평양으로 미국무부에서 발표가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이건 북측에서 실무권자가 결정할 수준을 조금 넘어선 수준의 딜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을</div> <div><br></div> <div>가능케 하는 부분이고 미국 트럼프가 처한 상황에 비추어 볼떄</div> <div><br></div> <div>어느정도의 성과가 나올 협상의 개연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미국에서는 2월말에 뜬금포(?...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을 시점에서 이슈화 되는 대외적 행보)를 진행하는 이유는</div> <div><br></div> <div>2월말에 뮬러특검 보고서가 발표되는 시점이죠.</div> <div><br></div> <div>재선을 노리고 있는 트럼트 입장에서는 내부적 악재의 해소를 외부적 행사를 통해 물을 타야 하는 시점이기에</div> <div><br></div> <div>이러한 행보를 보이는 것이고 그 흥행을 위해서는 소기의 성과를 내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외교는 항상 GIVE & TAKE 가 있어야 성과를 내는 것이고 한쪽이 그 성과가 어느정도 꼭 필요한 시점이기에</div> <div> 두건의 딜은 받는측 입장에서도 쓴 약(?)이라기 보다는 받아도 되는 수준의 딜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2052288i"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2052288i</a></div> <div>트럼트 행정부의 현시점에 외부적 행사를 크게 진행하는 속내가 보이는 기사입니다.</div> <div><br></div> <div> 우리 현정부의 입장에서는 막혀있고 우리힘만으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을 이 기회에 좀 뚫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고</div> <div><br></div> <div>잘 활용해서 남북이 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취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 머 같은 맥락에서 방위비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1년 재계약이 아쉽기는 합니다만,</div> <div> 그래도 북미회담전에 한미간에 현시점에서 잡음을 빠르게 소거 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br></div> <div><br></div> <div>일단</div> <div><br></div> <div>내일 평양실무회담이라는 부분은 꽤 긍정적인 시그널로 비춰진다.</div> <div><br></div> <div> 결과는 내일 저녁에 뉴스 나와야 아는 것이지만</div> <div><br></div> <div>어느정도 선에서 현재 뉴스에서 거론된 큰 의제들에 대한 총체적인 딜은 마무리 되고</div> <div> 큰 건에 대한 실무자 선을 넘는 결정이 필요한 딜도 제법 가능성이 보임</div> <div><br></div> <div>또한 북측의 입장에서는 계속 주장하던 부분에 대한 부분을 관철시킬 가능성이 크다.</div> <div>(단 미측이 제시하는 비핵화 로드맵에서 진일보한 수준을 넘어서는 결정을 할 때)</div> <div><br></div> <div>그러면 우선적으로 과거에 있었던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예외조치를 통해 복원을 할 가능성이 어느때 보다 좀 크게 보여진다.</div> <div><br></div> <div>또한, 트럼프의 사업적 감각은 단순한 남북협력사업의 복원에서 안끝내고 그들이 진입할 발판을 마련할 가능성과 그 스타트에 대한 우선권을</div> <div> 가져갈 가능성이 높게 보여짐</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미국/러시아의 INF탈퇴</div> <div><br></div> <div>전략핵 감축협약의 탈퇴로 중국에 대한 또다른 압박과 미국의 동아시아정세에 대한 본심을 드러내는 형국이죠.</div> <div><br></div> <div>산업뿐만 아니라 2인자로 올라서는 중국에 대한 군사굴기에 대한 산업/경제적 제재에서 실제적인 군축협상에 대한 파기로</div> <div><br></div> <div>위협을 가함과 동시에</div> <div><br></div> <div>중국을 새 테이블에 넣을 그물을 짜는 형태로 가는 모습 아닌가 합니다.(중국은 협약자체에 가입을 안하고 있었음)</div> <div><br></div> <div>아마도 미국/러시아의 탈퇴는 장기적으로 중국을 테이블에 넣고 새로운 틀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 아닌가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div> <div>(아마도 27-8일로 예측되는 정상회담에서 큰 주제는 무역협상이겠으나 짤막하게 나마 이야기 나올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div> <div><br></div> <div>꽤 흥미로운 시점에서 INF를 깨버렸는데 북한이 말썽 피울 소지가 적거나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시행을 한 부분아닌가 합니다.</div> <div>(과거의 일정시점이었으면 북한 입장에서 저거 깨는 순간 아주 ㄷㄷㄷㄷㄷㄷ 했을 겁니다.)</div> <div>- 우리는 알 수 없는 어떠한 확약과도 같은 북미간의 부분이 있을 가능성도 보인다.(이건 뇌피셜이기에 그냥 재미로...)</div> <div><br></div> <div>어차피 탈퇴선언을 한 뒤 바로 되는게 아니고 6개월의 기간이 존재하기에 중국이 새테이블에 앉는가가 미국입장에서는 중요한 부분이겠죠.</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남은 명정 잘 보내시고</div> <div><br></div> <div><br></div> <div>부동산에 대한 코멘트 한번 날리자면</div> <div><br></div> <div>이제는 진짜 과거와 같은 좋은 시기는 지났을 가능성이 보인다.</div> <div><br></div> <div>공시지가의 현실화 방침이라는 것은 꽤 크다.</div> <div><br></div> <div>한번 정상화 시킨 공시지가는 과거로 백 못하는 것이고</div> <div><br></div> <div>이는 앞으로 보유세에 대한 부분이 부동산 취득/소유에 대한 어느정도</div> <div><br></div> <div>결정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div> <div><br></div> <div>물론 그럴려면 물가상승율 2배이상의 지속적 공시지가 상승이 나와야 하긴 합니다만...</div> <div>지지층의 약화라는 부분때문에 못 건드리던 부분을 이번정권에서 시행을 하였음<br></div> <div><br></div> <div> <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