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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뭐 항상 49% 쪽에 서 있긴 했지만 51%를 조종하는 26%가 있다면 꽤나 무서운 일이겠군요.
민주주의라는 사상 자체가 그 의미를 잃어버리는거니...
예전에는 은영전이 서울대 대출순위에 항상 들었다던데.
양 웬리의 사상이나 민주주의론 대신 이런 부분에 감명을 받은 양반들이 정치를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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