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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2809
    작성자 : 호랑말코비치
    추천 : 7
    조회수 : 3630
    IP : 182.215.***.2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02/05 23:54:55
    http://todayhumor.com/?soda_2809 모바일
    교통위반 신고... 사이다
    저는 대형 트럭 운전자입니다.

    근데 이런 경우를 만났습니다.



    어느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이 좀 되는 그런 교차로였는데
    내 앞에 있던 레미콘 차량이, 좌회전 신호로 바뀌었음에도 가질 않습니다.
    그러다가, 우측 차선에서 나타난 같은 레미콘 차량이 끼어든 직후 출발을 하죠.
    열받아서 쫓아갔습니다.
    (내 차가 빨간불에 돌았다고 생각 되는 건 그냥 기분탓입니다.....)
    그 동료 두대의 레미콘 차량 덕분에 내 뒤에 있던 여러대가 신호를 못받았죠.

    쫓아가보니,
    두 사람은 동료라고 추정되며, 껴준 차량 운전자는 열심히 누군가와 무전기로 대화중이었고

    어지간하면, 미안하다고 창문 열고 손짓이라도 할텐데....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저는 곧바로 집에 가서 블랙박스 파일을 PC로 옮겼고, 경찰청 사이버민원에 올렸죠.

    그리고 오늘 경찰로부터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인 즉,
    끼어준 차량은 교통방해라고 보기엔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어 처벌하기 어렵다.
    다만, 끼어든 차량은 끼어들기로 처벌이 가능하다.

    gt1.jpg



    기대했던 것보다 약한 사이다지만, 
    법 무시하고, 지들 맘대로 활개치던 레미콘 녀석들
    이렇게라도 엿을 먹여줘야 단돈 3만원이라도 아까운 줄 알고 
    앞으로는 안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 경우는 사이다라 하기에 조금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15년 6월에 있었던 제대로 된 사이다 하나 더 소개 할께요.




    제보 내용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를 빠져나와 사거리에서 대기를 하던 중
    제가 타고 있던 차량의 우측(우회전 차선)에 소나타 승용차 한대가 멈춰서,
    조수석 창문으로 쓰레기를 세차례 던져 버리는 것을 목격하고, 빠앙~ 하고 경적을 울렸더니,
    전방에 빨간 신호등임에도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한 사례입니다.

    일단, 쓰레기무단 투기, 신호위반, 교차로통행방법위반 세가지 범법사항 목격되었고
    블랙박스에 녹화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의 번호는
    56어 #### 회색 소나타로 보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조등 불법개조도 의심됩니다. 


    경찰 답변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저희 음성경찰서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의 소중한 제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귀하께서 올려주신 글과 동영상을 보니, 2015년 6월 22일 22시27분경 
    감곡IC인근 교차로 상에서 신호위반과 도로를 통행하고 있는 차에서 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한 56어####호 차량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위험한 행위는 선량한 운전자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이는 도로교통법 제5조 신호위반으로(범칙금 6만원, 벌점 15점)과 제68조
    제3항제5호 물건투기로 (범칙금 5만원, 벌점 10점)위반
    에 해당되어 통고처분 
    대상임을 알려 드립니다.

    상기 차량은 저희 경찰서 관내인 충북 음성군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러한 신호위반과 쓰레기투기 행위는 다른 운전자에게 불쾌감을 주고 자칫 사고로 
    이어질 소지가 있는 만큼 차량 소유자에게 위반사실 통지서를 발송, 경찰서로 출석 
    요구하여 당시 상황 확인, 강력경고 후 통고처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조등 불법개조에 대하여도 제보해 주셨는데 동영상으로는 위반 내용이
    확인이 되지 않고, 출석 후 위반사항 확인되면 수사과에 이첩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밤에 승용차가 도로위에서 창문 밖으로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걸 보고서, 빠앙~ 울리자
    빨간신호에 도망가다가 블랙박스에 제대로 찍혔던 경우 입니다.

    이건 동영상이 있긴 한데, 번호판이 너무 정확하게 보여서 동영상을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PS.
    교통위반 신고하실 때 유의사항
    상대방 번호판이 정확히 식별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차종과 숫자 4자리만으로는 절대 식별해 낼 수 없습니다.
    비인기 차종이라 하더라도, 전국에 같은 색의 같은 번호가 여러대 있거든요.
    전에, 은색 카렌스 구형으로 네자리 숫자만 신고했더니 
    같은 번호 차량이 6대가 나와서 신고가 불가능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PI_6gAD4y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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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06 00:24:02  39.113.***.87  고추먹고트림  38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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