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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tar_280772
    작성자 : automaton
    추천 : 20
    조회수 : 22483
    IP : 143.248.***.129
    댓글 : 29개
    등록시간 : 2015/02/11 02:07:25
    http://todayhumor.com/?star_280772 모바일
    마크 월버그는 반드시 매장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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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저는 지난 2014년에 트랜스포머4가 개봉할 때까지만 해도 마크 월버그에게 매우 호감을 가진 사람 중 하나였음을 미리 밝힙니다.
     
    그러다가 마크 월버그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 사람이 헐리우드에서 계속 배우 생활을 하는게 신기할 정도의 인간이란 것을 알게 됐죠.
     
    참고로 그 때까지만 해도 마크 월버그를 구글에서 치면 mark wahlberg racist 라는 검색어가 바로 밑에 떴습니다다. ㅡㅡ
    다들 아시다시피 racist는 인종주의자라는 뜻이죠.
     
    마크 월버그 글이 이미 베오베에 올라와서 월버그가 어릴 적부터 여러 가지로 문제를 일으켰던 배우라는 것은 이제 대충 아실 겁니다.
    모르시는 분은 마크 월버그 엔하위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정보가 갱신되서 엔하위키 정보에 약간 수정이 필요합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요약 (최신 정보 반영)
    1.  보스톤 경찰에 의하면, 10대에 20 ~ 25회 가량의 사고를 저지름.
    2.  13세 때 코카인 중독
    3. 15세 때 수학여행을 가던 흑인 학교 학생들에게 돌을 던지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함.
    4. 16세 때에는 중년의 베트남 남성 “Thanh Lam”에게 접근해 “Vietnam fucking shit”이라고 하며 큰 각목으로 그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때림. 또한 동일한 날에 월버그는 다른 베트남 남성 “Hoa Johnny Trinh”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고, 월버그는 그 사건으로 피해자가 한 쪽 눈을 영구적으로 잃었다고 생각했다. ㅡㅡ
    (다만 이 남성은 베트남 전쟁에서 이미 한 쪽 눈을 잃었으며, 월버그에 의해 심하게 다친 것을 아니라고 지난 2014년 12월 Daily Mail이 밝힘)
     
    이 이후로도 2012년에 또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죠.
    하지만 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그게 아닙니다.
     
    사실 월버그의 과거가 이렇더라도 그가 나이를 먹고 제대로 된 반성과 참회를 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삶을 살았다면 그나마 얘를 좋게 볼 수 있었을 겁니다.
    (물론 피해자들이 용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
     
    근데 아닙니다. 다음을 보시죠.
    다음은 마크 월버그를 인터뷰한 2006년 9월 29일 ABC 뉴스 기사의 원문의 일부와 그 일부를 제가 번역한 것입니다.
     
    (앞 부분은 월버그의 문제아 시절 및 부상을 입힌 베트남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음.)
    And though the right thing to do would be to try to find the man and make amends, Wahlberg says, he admits he hasn't done so -- but says he's no longer burdened by guilt.
     
    번역)
    그리고 그 사람을 찾으려 하고 배상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만 월버그는 그렇게 해오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I did a lot of things that I regretted and I certainly paid for my mistakes," Wahlberg says. "You have to go and ask for forgiveness and it wasn't until I really started doing good and doing right, by other people as well as myself, that I really started to feel that guilt go away. So I don't have a problem going to sleep at night. I feel good when I wake up in the morning."
     
    번역)
    “나는 많은 후회할 짓을 했고 그러한 실수에 대한 대가를 이미 치렀다.” 월버그는 말한다. “사람들은 (잘못을 했으면) 가서 용서를 구해야 하고 나는 자의에 의해서건 타의에 의해서건 좋은 일과 옳은 일을 진짜로 하기 시작하면서 죄책감이 정말로 없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밤에 잠을 자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 아침에 일어날 때면 기분이 좋다.”
     
    요약하면 이겁니다.

    내가 예전에 나쁜 짓 좀 했고 피해자들한테 사과는 안 했지만
    나는 이미 죄값을 치렀고 최근엔 안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 죄책감 없음 ㅋ
     
    이거 완전 막장 아닙니까?
    (실제로 마크 월버그는 딱히 지가 과거에 저지른 일들을 만회할 만큼의 좋은 일을 하지도 않았음.)
     
    이번에 뭐 사과를 했는데 제대로 된게 아니었다고 말이 많던데 저는 이게 놀랍지도 않네요.
    솔직히 저는 이 일이 왜 이제서야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이제서라도 이슈가 된게 다행일지도)
     
    어떤 분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인종차별 발언을 문제 삼아 빗대시는데
    솔직히 마크 월버그에 비하면 컴버배치의 발언은 진짜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컴버배치의 발언도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음.)
     
    여튼 이제라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다시는 마크 월버그를 스크린에서 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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