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했어요!!!
ILLAMASQUA 공홈에서 구입한 블러셔 Katie, Tremble 이 왔답니다!!!
비슷해보이는 애들 전부 꺼내놓고 비교해봤어요
일라마스카 블러셔는 생각보다 케이스가 엄청 가볍구요 발색이 어마무시하게 잘돼요
나스나 RMK나 슈에무라나 다 브러쉬로 여러번 쓸어주는데 일라마스카는 한번 쓸었는데도 엄청 많이 가루가 붙어나와서 조심조심 !
약하게 쓸어주는 양으로 충분해요.
정말 오래쓸듯!! 발색력 최강이예요.
일단 Katie 는 흰끼많은 핑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따뜻한 느낌도 있어요
RMK 페일핑크나 나스 ㅅㅅ판타지가 흰끼가 훨씬 많아요 비슷하기로는 베네핏 쓰롭인데 쓰롭은 은펄이 있고 얘는 펄없는 매트한 블러셔!
생각보다 얼굴에 올리면 핑크끼가 강해요
Tremble은 약간 형광끼 있으면서 따뜻한 코랄핑크! 로라메르시에 핑크페탈이랑 라뒤레 22번이랑 비슷해요 얘들보다 발색이 정말 잘되는데 겨울엔 이 색이 더 따뜻해보이고 손이 잘 갈 거 같네요
암튼 둘다 이쁩니다!!
얼굴에 올리면 비슷한 애들이랑 좀 달라요 입자가 정말 곱고 (그만큼 가루날림은 있지만 허용범위)
밀착력 좋고 지속력도 좋아요!
발색 좋은만큼 진한 색은 바르기 어려울 듯 하지만 제가 산 두 색은 다 여리하기 때문에 쓰기도 괜찮네요
나스 ㅅㅅ어필도 샀는데 여리여리하고 투명한 발색이 이뻐요!
제가 가진 비슷한 애들 모아봤는데 꽤 비슷한 애들이 많으면서도 다른...
암튼 블러셔는 올해 사고 싶은 것 다 샀네요 ㅎㅎ
발색샷은 댓글로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