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유가가 한번은 떨어질 기회가 있었으나
트럼프의 이란 옥죄이기에 의한 유가의 급등으로 WTI기준 70불은 견고한 라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뉴스에는 100불간다는 소리도 있으나
적정한 가격레벨 찾기에는 아마도 사우디의 의중이 크게 반영되고 있는 즈음입니다.
중국의 MSCI편입에 이어 사우디의 신흥국 지수의 편입으로
안그래도 신흥국 양털깍기 중인 가운데 굉장히 열심히 인덱스 물량을 줄이는 요즘입니다.
사우디 편입에 왜 이리 외인들이 민감한가...하면
네...그래요...
아람코가 내년에 사우디 자국 증시에 일부(전체 상장시 IPO 2,000조 정도 60불기준...)상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거든요.
그러면 조그마한(?)사우디 증시자체의 볼륨도 키워야 하고 사우디시장에 이놈저놈 관련주들 선점을 해야 하는 메이저의 의중이 있으니...
유가...
30불일때 사우디 재무장관의 아람코 발언에 의해
셀러마켓인 오일시장은 반등을 시작했고
사우디가 원하는 수준의 유가수준까지(아람코가 상장하는 그날까지...)아마도 목표가 근처로 끌어올릴 요량 아닌가 합니다.
(추측으론 85불내외)
미국과의 사전교감이 어느정도 있어야 가능하지만....
트럼프가 유가에 민감한
중동쪽 일 처리 하는 폼이
시리아부터 시작해서
이란 가지고 자꾸 유가 흔드는거 보니
꽤 교감이 되어 있는 부분아닌가 합니다.
(그와중에 러시아는 신나합니다...ㄷㄷㄷㄷㄷㄷ...EU는 부들부들...우리나라는 아...C8인 상황으로...
이란 원유 수입비중이 13~8%정도라 예외국 인정을 못받을시 국내 유가정책에 엄청난 혼선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비싼 미국산 더 들여와야 할지도...)
재미로 예측하지만
아람코 상장까지 유가밴드폭은 65-85불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상장이 가까와 질수록 유가는 80불 넘기는 수준아닐까 하는 예측)
그와 더불어 천연가스 올해 고점라인도 3.5~8...자알 하먄 4불?까지...ㅎㅎ...
환율은 이번에 1120라인이 지켜지면 여기가 하단일 것이고 뚫리면...예측은 무용지물이지요...투기꾼들 몰리는 순간 훅가는거니...ㅎㅎㅎ
구리는 선물기준으로 3불 저점구간으로 아마도 위로 화려한 슈팅이 나올 확률이 꽤 크다고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국내상장 정유주 사라는 소리는 아님..
오늘 탄소배출관련해서 어마무시한 뉴스 떴음...
제강/정유화학등등...꽤 곤혹스러운 목표치 아닌가 하네요.
탄소배출권/신재생 관련한 종목들 주워두시면 계좌에 힘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