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이터널시티3 오프닝
아래 스토리 정리본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터널시티1 스토리입니다.
위의 글 스토리 요약
기존 이터널시티1의 스토리에서는
EL.A(이터널연합) VS W.I.T.O (위토)+게스트(신인류) VS 패러사이트 외계인
이렇게 3개의 세력이 서로 전쟁이며
위토군의 세계침공으로 이터널연합이 맞서지만
싸움 중반에 패러사이트 외계인이 지구에 쳐들어오고
지하기지까지 철저히 파괴당한 이터널연합은 전멸합니다.
그러나 몇몇 남은 세력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지원으로 이터널연합이 반격을 가하고
위토군의 본부인 남극기지에 핵을 날려 이터널연합이 승리합니다.
그리고 남은 위토군과 이터널연합군은 힘을 합해 패러사이트 외계인을 물리치고
게스트의 도움으로 우주강습함을 만들어 외계인의 모선을 파괴함으로써
해피엔딩이 되는듯 했으나
모선에서 가져온 몇몇 자료들이 인류의 역사를 바꿀만큼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어
이를 독점하려는 세력과 공유하려는 세력이 서로 싸웁니다.
결국 이터널연합은 2개의 세력으로 갈라지고
인류는 또다시 전쟁을 하게됩니다.
(그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술은 바로 페러럴 시스템. 즉, 타임머신입니다)
모선에서 가져온 자료를 바탕으로 페러럴 시스템을 만든 과학자들중 한명은
다른 과학자들은 모두 죽이고 도면을 챙겨 과거로 도망갑니다.
그리고 이 혼돈의 시대에 태어난 인류는 신인류라 불리고
그들은 지구를 포기하고 새로운 행성을 찾아 우주로 떠납니다(훗날 게스트라는 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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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성 글입니다. 너무 신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터널시티3 의 프롤로그와 이터널시티1의 스토리를 비교하면
이터널시티1에서는 좀비바이러스는 위토에서 일방적으로 뿌려 사람들을 감염시켜 좀비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터널시티3에서 좀비바이러스라는 명칭이 아닌 분노범죄 ㅡ> 분노 바이러스 ㅡ> 좀비 바이러스 이렇게 3번 진화를 합니다.
처음에 사람들이 목적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분노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다가
2002년 연구에 의해 분노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이 되어
무차별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고 가설을 내새웠습니다.
그런데 이 분노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범죄를 저지른다는 가설이 알려지자마자 감염된사람들은 24시간 내 사망하고 좀비가 되어갑니다.
무엇보다 이터널시티3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적대관계인 위토조차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즉 이터널시티1 ㅡ> 이터널시티3 스토리의 연계성이 사라집니다.
그나마 이를 반증할 수 있는 떡밥이라면 서브퀘스트중에서 컨테이너를 확인하는데 W.I 라는 글자가 써있는 컨테이너를 조사하는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대세력을 잔존군이 아니라 반군이라고 표현한점.
프롤로그에서도 적대새력은 게스트를 위한 전쟁이 아닌 오로지 생존을 위한 전쟁을 했다라는 점.
자세한건 스토리가 더 풀려봐야 알겠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위토군이 없다! 라는점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말이죠
그럼 이터널시티3의 주 이야기는
처음 만들어진 EL.A인것 같습니다.
이터널시티1을 플레이하면서 우리는 이터널연합군은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미래인류다 라고만 알고있고 자세한건 모릅니다.
어떻게 이터널연합이 만들어졌고 그들은 왜 게스트나 외계인과 싸우는지 모릅니다.
이터널시티3에서 다른 평행세계가 아닌 스스로 이터널연합이 창설되고 좀비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전투를 합니다.
아마 바이러스를 뿌린건 위토가 아닌 게스트나 외계인이겠죠. 그리고 반군을 지원하는게 게스트나 외계인이라는 가설도 버릴 수 없습니다.
그 반군들이 나중에 관리자가 되어 다른세계에서 활동 할 수도 있고 세력이 커져 위토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걸 풀어나가는게 이터널시티3고 후에 다른 세계에 출처모를 EL.A군이 바로 이터널시티3의 EL.A군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 또다른 공개된 스토리를 보면 이터널시티3의 EL.A군은 다른 스토리에 비해 철저히 외부인을 배척합니다.
05 제3 관측소 스토리 중에서 좀비를 피해 자치지구로 들어오려는 난민들을 EL.A지침이라며 쏴 죽여버립니다.
* 이미 외계인이나 게스트가 나올것만 같은 이상징후는 서현우중위와 플레이어가 게임중 보여주고 있습니다.
갑자기 식물이 자라버린다던지... 대형 싱크홀이 생긴다던지... 등등
그러나 이런 쓸데 없는 조사는 그만하고 좀비퇴치나 열심히 하라고 EL.A연방에서 지시가 내려옵니다.
그 외계인과 피터지게 싸운 EL.A가??
* 이건 좀 어이없을 수도 있는 떡밥이기도 한데 나름 재미있어 써봅니다.
기존 이터널시티1에서 주인공(유저)들은 몇백키로짜리 칼이나 도끼를 들고 총알도 잘 안박히는 변이체들을 쑤컹쑤컹 썰어버립니다.
게다가 스킬트리창에 초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2003년에 개봉한 게임이 12년이 넘도록 금지된 스킬로 지정한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아 이것또한 떡밥이다 라고 생각해서
이터널시티1의 유저가 신 인류(게스트)가 되겠구나...
결국 먼 미래에 언젠간 초능력을 쓰게 된다.. 그리고 신 인류로 진화한다..
라는 설까지 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