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자씨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최악이었습니다.

각종 영화 사이트 기대순위 1위, 전문가 평점 10점만점(네이버)..

그래서 저도 예약을 하고 하루 하루 기다리면서 봤습니다.

하지만 전 영화 보는내내 지루해 죽는줄알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도중에 나가는 사람도

무지 많았고. 심지어 야유까지 나오면서 영화관 분위기 장난 아니아니었습니다.

물론 기대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기대를 안하고 봐도 이건 진짜

쓰레기 영화였습니다.

이런 영화를 돈주고 봤다는게 진짜 물론 할인카드 써서 4000원에 봤지만. 4000원도 아까웠습니다.

차라리 아일랜드를 볼걸...

그런데 지금 네이버에서 금자씨가 네티즌 평점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대거 알바를 사서 10점 만점을 주고 있습니다. 도데체 이런 쓰레기 영화가 어떻게 10점만점을

받을 수 있는지... 안보신 분들은 제가 보지 말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보시고 오신분들

중에 저랑 같은 느낌이 드신분이 게시다면 이런영화가 다시는 만들어 질수 없도록, 그리고

전문가들이나 알바들을 고용해서 관람객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보면 알바들의 대 활약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nhn?code=38766&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