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을 암살하고 달아난 여기사가 있는데

워낙 폭정이 심했던 양반인지라

명목상으로만의 거액의 현상금이 걸리지만

국민에게 사랑받는 그런 존재가 있다고 하고 




시골 촌동네에 사는 한 소년이 있는데

마을이 주기적으로 괴물들에게 침략당해서 망하고있는 와중 

국가나 용병에게 도움을 구하려고 하지만

국가는 작은 시골마을 하나 살리려고 깊은 산골까지

국군을 보내기 꺼려하고

용병은 목숨값을 비롯한 거액의 고용비때문에 차마 고용하지 못하는 상황 ( 정 고용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러면 겨울을 보낼 자제를 구매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차피 죽는건 마찬가지)에

3류용병을 고용했었으나 괴물을 보자마자 도망가고
안좋은 소문만퍼트려 다른 용병들이 돈을 받더라도 
괴물퇴치에 지원하지 않으려는 상황



소년은 홀로 어떻게든 마을을 구할 방법을 찾아내겠다며 단신으로 수도로 상경하고

거기서 위에 여기사의 높은 금액이 실린 현상수배지를 보고 ( 실제로는 범죄자가 아닌 영웅대접을 받는걸 전혀 모르고)

여자 한명이라면 어찌저찌 잡아 현상금을 타낼 수 있겠다, 그걸로 대형 토벌대를 구성해서 마을을 구하자
는 발상을 하게된 소년
 

그리하여 소년이 여기사를 잡으러가는

유치찬란한 스토리의

연상녀X연하남의 3류 양판소



어떤가요?....

단편으로 써먹을 1회용 스토리 구상입니다 



아 물론 제가 그리는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