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른의 문양
Blood For Blood God!
피의 신께 피를!
Skull for Skull throne!!
해골옥좌에 해골을!!
용기와 피 그리고 해골의 신 코른은 4대 카오스 신중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다만 워프의 특성상 코른은 다른 카오스 신보다 나이가 적을 수도 있습니다.
워프에 따로 간략히 설명을 드리자면 워프란 살아있는 생명체들의 상상과 생각들이 모여서 만든
가상의 공간이며 4대신과 악마들은 상상속에서나 존재하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곳인 만큼
이 곳에서는 미래 과거 그리고 현재 모든 영혼과 상상과 생각들이 모여있습니다.
위의 구호답게 코른은 전쟁을 좋아하며 적의 목을 베어 흩날리는 선혈과 전쟁의 결과로 얻은
수급으로 만든 해골로 만든 옥좌위에 앉아있는 거인의 모습입니다.
덕분에 그의 추종자들 역시 살인마이자 전쟁광이며 미친놈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의 긍정적인 면은 용기의 신으로 그들의 추종자들은 매우 용감하기로 유명합니다.
Tzeench 의 문양.
한국에서는 흔히 젠취라고 하나 실제 발음은 GW에서 밝히지 않았습니다.
외국에서는 쯔엔츼, 찌엔치등 다양하게 발음하며 이 역시 젠취가 노리는 바입니다.(...)
젠취는 변화와 마법의 신으로서 인간이 구사할 수 있는 모든 마법은 젠취의 힘을 빌린 것입니다.
그의 추종자들은 마법사들이 많으며 변화의 신답게 그의 추종자들은 극심한 돌연변이에 시달립니다.
사악한 지혜와 권모술수의 대가이며 덕분에 닥치고 돌격해서 목을 따는 걸 선호하는 코른과는 사이가 매우 안좋습니다.
젠취는 워낙 빠르게 변화하는 존재이기에 인간이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긍정적인 면은 희망. 하지만 워해머 세계관의 명언중 하나는 희망은 절망으로 가는 첫 걸음이죠.
너글의 문양.
부패와 오염 그리고 질병의 신입니다.
너글의 악마와 추종자들은 모두 질병으로 고름이터져나오고 피부가 부풀어 올랐으며.
악취를 풍기고 질병을 퍼뜨리는 전염병 그 자체입니다.
거대한 뚱뚱보이자 썩어문드러진 카오스 신 너글은 이러한 겉 모습과는 달리 자신의 신자와
악마들에게 지고지순하며 따뜻하게 대해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들의 추종자들은 너글을 '파파 너글' '그랜드파 너글' 이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악마들역시 추종자와 같은 악마들끼리 매우 사이좋게 지냅니다.
긍정적인 면은 질병을 이겨내려는 의지.
너글의 악마 플레이그 베어러. 그래도 애는 플레이그 베어러 치곤 잘생긴 편입니다.
슬라네쉬의 문양.
슬라네쉬는 쾌락의 신으로서.
엘다가 극도로 퇴폐적인 쾌락문화에 집착한 결과.
타락한 엘다의 영혼과 감정이 모여서 만든 쾌락의 신입니다.
쾌락의 신이어서 성행위만을 쾌락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
상대를 괴롭히거나. 괴롭힘을 당하거나 죽이거나. 마약을 흡입하거나.
모든 종료의 쾌락을 받아들이는 신으로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슬라네쉬에게 힘이 됩니다.
외모는 모든 존재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모여준다고 합니다.
가령 어느 아다만티움 만큼 단단한 의지를 지녔던 스페이스 마린이 슬라네쉬를
처단하기 위해 그의 궁전으로 들어갔으나 중성적인 아름다운 매력을 지닌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그 스페이스 마린을 타락시켰다고 합니다.
이들의 추종자들 역시 극도로 퇴폐적인 쾌락을 추구하며 심지어는 유아를 살해하면서 극도의 쾌감을 느끼는
정신나간 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면은 완벽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