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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24931
    작성자 : 2132
    추천 : 2
    조회수 : 584
    IP : 124.56.***.176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08/07/04 03:29:33
    http://todayhumor.com/?gomin_24931 모바일
    '자기의 벽'에 부딪혔을 때에 뚫는 법좀...
    글쎄요...
    이걸 적는 이유가
    오늘 대학교 성적이 공개된 탓도 있겠지만
    항상 궁금했던 점이라 한번 올려 봅니다.

    성적 같은 경우도
    나 자신이 남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공부했고, 노력했는데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원래 공부 안하다가 하는 것도 아니고
    이번 학점 또한 남들 눈엔 그다지 낮지도 않지만
    제가 노력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그것만큼은 제가 어찌 할 도리가 없는 것 같아요

    출석, 과제, 시험 모두 제출했고
    각 교수님이 원하는 대답(그러니까 교수님 취향 정도랄까요...)
    에 대해 최대한 맞춰서 작성했는데
    저와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는 A+가 나오고
    (이 친구는 그 수업에서 교수님 수업을 보조하는 일명 '반장'이었고
    교수님이 특히 좋아라 하셔서 같이 차도 얻어타고 밥도 얻어먹고 했습니다만은)
    전 달랑 B+가 나오더라고요

    뭐 이건 교수님 성격이기도 하시겠지만
    그렇다고 A+를 받은 학생이 이 학생만 있는 건 아닐텐데
    제가 왜 이 정도 점수를 받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아.. 이야기가 샜네요

    여하튼 제가 노력했고,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까
    정말 기분 묘하고 자괴감이 드네요
    '이만큼 했는데 이 정도 뿐이라면, 난 한계가 아닌가?'

    대학 생활을 진짜 고등학교 이상으로 바쁘게, 열심히 했던 지라
    어차피 이 이상으로 노력해봤자 그대로일텐데
    그냥 진짜 과제나 시험에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양껏 요량도 피우면서 노력한 만큼의 90% 정도의 결과나 얻자'
    라는 생각만 들고요..
    그래서 오늘도 공부 하나도 안하고 책도 안 읽고
    그저 놀기만 ㅠㅠ

    특히나 1학년 첫학기 때에만 성적이 좋았던지라
    주위에서 '에... 그때 그건 뽀록이었네?'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서 저도 참 고민입니다..

    뭐 물론, 공부만 이런 거라면야 인생 사는 거 쉽겠지만
    아르바이트를 할 떄네 기타 사회 생활도 몇 번 경험해 봤는데
    그 때 마다 제가 가진 한계가 가끔 드러나는 점에서
    좌절감을 느낍니다.

    슬럼프도 아니고, 징크스도 아닌
    이런 '자기 벽'에 걸린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특히나 이번에 교양으로 들은 심리학 수업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인간의 지능은 유전적 영향으로 지능의 범위가 정해지고,
    그 범위 내에서 환경적 영향으로 그 지능이 결정된다,'

    한 마디로 타고난 지능의 최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0부터 100까지의 지능지수가 있는데,
    제가 타고난 지능이 60~85의 범위입니다. 그런데 제가 환경적 요인 -노력-에 의해서 
    85에 도달했으니, 이 이상의 노력은 소용이 없다. 그러니 만족하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쩔 수 없지요 ㅠ 맞는 말이잖아요 ㅠㅠ

    여하튼, '자기의 벽'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요??
    뛰어 넘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할까요?
    분명 100의 노력을 하고 5정도의 결과가 돌아올 텐데
    그렇게까지 하면서 아둥바둥 살아야 할까요?
    괜히 시험, 성적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의 건강에 피해만 입으며
    살아왔는데, 유유자적하며 내 능력과 내 노력 내에서
    스트레스 없이 사는 것이 좋지 않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

    해답을 주시려거든, 어려운 이론보다는
    실제 예시나 주변인의 경험 등에서 깨달음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P.S : 글을 쓰다보니 이건 뭐 강박증에 시달리는 애이고
    은둔형 성격인 것 처럼 적었지만, 그 정도는 아닙니다 ㅠ
    너무 낙담했다고 용기 불어 넣어 주려고 하지 않으셔도 되요 ^^

    그저 여러분의 작은 리플 하나면 됩니....응?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8/07/04 04:52:01  211.178.***.165  
    [2] 2008/07/04 08:32:56  222.119.***.167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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