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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을 정리하자면
결과적으론 중궈형이 패배를 인정했으니
뵨의 승리
모두의 떡실신 예상을 깨고 지지도를 끌어 올린것만 봐도
뵨의 승리
승패를 가리자면 뵨이 이겼지만
내용상으로는 누가 이긴게 없는 토론
왜냐면 NLL에 관한 구체적 사항은
정말로 뵨이 강의를 해주는 형식이였고 중궈는 몰랐던 사실을 인정
중궈는 지금까지 모두들 알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를 전개했고
뵨은 정말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힘든 내용들을 바탕으로 했음
그런데 이 모든 일의 시발점인 정문헌을
뵨이 털어버림
왜냐면 뵨과 일베의 처음 입장은 '정문헌 말이 사실이다 그러니 사실을 밝혀내자'
거기에 대한 중궈의 입장은 '정문헌이 소설쓰는거다 헛소리다'
이거였는데
뵨이 '정몽헌 바보 맞다 헛소리는 맞다'
이래서 가장 큰 출발점이 서로 합의가 되버림
그리고 뵨은 박근혜는 이렇게 하고 문재인은 이렇게 해서 국민들의 이런 논쟁을 피하게 하자고 주장
결국 이런 토론이 생긴 것 자체를 박근혜와 문재인의 애매한 태도라고 지적하고 주장함으로써 그 점에 대해선 중궈도 별 이의를 달지 않음
결국엔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닌 사실이 이러니 이렇게 가자!로 매듭지어짐
뭐 어떻게보면 나름 훈훈한 토론이였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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