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9px;letter-spacing:-.7px;">'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통합행사는 단 한차례로 폐지<br>내년 '강원국제비엔날레'로 통합..예술총감독에 홍경한씨 내정</span><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9px;letter-spacing:-.7px;"></span><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8px;">'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예술 행사의 하나로 준비됐던 '평창 비엔날레&강릉신날레'가 단 한차례 행사를 끝으로 폐지됐다. 미술 전시 위주의 평창비엔날레는 '강원 국제 비엔날레'로 새롭게 명칭을 바꾸고, 공연 위주의 강릉신날레는 아예 폐지되고 개막식 공연만으로 대체된다. 예술감독에는 미술평론가 홍경한 씨가 내정됐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8px;">29일 미술계에 따르면 '평창 비엔날레&강릉신날레'가 지난 2월3~26일 행사를 끝으로 사라지게 됐다. 예술감독 자리도 바뀐다. 평창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맡았던 김성연 씨가 지난 4월 말 부산 현대미술관 초대 관장에 임명되면서, 2018년 2~3월 새롭게 시작하는 강원국제비엔날레 총감독에는 미술평론가 홍경한 씨가 내정됐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8px;">행사를 주최하는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일주)는 지난 4월25일 이사회를 통해 평창비엔날레를 강원국제비엔날레로 변경·의결하고, 5월 초부터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했다. 총감독 공식 임명은 30일 오후 조직위원회 이사회를 거쳐 이달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다.</p> <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8px;">그간 미술계 일각에서는 평창비엔날레 '무용론'이 제기돼 왔다. 조직위원회 한 관계자는 "그간 비엔날레 행사가 이원화돼 있고, 각각의 행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자기반성'이 있었다"며 "아예 명칭부터 새롭게 바꾸고 예산도 대폭 증액해 이전 행사의 연속성을 가지면서 동시에 확대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8px;">2013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던 평창비엔날레는 애초 7월이던 개막일을 2월로 앞당겨 평창올림픽의 문화행사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 2014년 처음 열렸던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이 올해 '강릉신날레'로 명칭을 바꿔 평창비엔날레와 통합, '다섯 개의 달'이라는 주제로 치러졌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8px;"><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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