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바르셀로나에서 유학중이야 횽아들.

원래 축구 좋아하는데... 왠지 오늘 횽들이 심판 졸라 깔줄 알았어..

여기 살다보니까 barça 도 좀 좋아하긴 해. 맞다! 정확한 현지 발음으로 하자면 "바르샤" 가 아니라

"바르싸" 라고 읽어줘야됑.. 뭐 중요한건 아니니까...

원래 나 첼시팬이었어.. 그래서 박지성이 뛰던 안뛰건 맨유 싫어하니까... 

오나전 옛날에 로벤옹이 날라다닐 때 부텀 첼빠였엄...ㅋㅋㅋㅋㅋ

오늘 첼시 속으로 응원했었는데....

하여튼 각설하고, 오늘 심판 존내 쓰레기였어. 패널티킥 모른척 한것도 그렇고, 

아비달 퇴장크리는 진짜 심판의 자질이 의심스러울 정도였어.

이니에스타가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하긴 했지만, 심판 매수는 개소리고, 이 새끼가 내가 보기엔,

아비달 퇴장 이후로 지도 깜놀해가지고, 보상판정 하면서 부터 개념상실 한 것 같아.

여기는 난리났어. 그저께 6-2로 마드리드 이기고 나서도 거리에 불지르고, 술퍼마시고 그랬는데...

그냥 좀 놀더니 일찍 들 들어가네. 내일 평일이니까...ㅋㅋㅋ

내가 괜히 내기에 져서 5유로 잃어서 이러는게 아니야...

심판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