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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마 두팀 다 8강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순위를 정하는 경기에서 조 1위가 되는 것 보다 2위가 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겁니다.
프로스트 입장에서는 1위가 되면 일단 전 시즌 우승팀 소드와의 8강전과 4강에서 블레이즈와의 내전이 되기 때문일테고
케티비 입장에서도 전 시즌 우승팀 소드와의 8강전과 지금은 모르겠지만 지난 시즌 전략전 동맹?스크림 관계였던 소드와의 대결은 피하고 싶었고 비교적 강팀이 많은 쪽으로 가기 부담스러웠던거죠.
이 상황에서 둘다 게임을 했고 서로 간보면서 살짝살짝 던지면서 게임하다가 케티비의 하드 쓰로잉에 결국 프로스트가 조 1위가 되었죠.
정도가 지나친 게임플레이에 화가난 프로스트는 인터뷰에서도 그대로 표현되죠.
케티비는 마땅히 비난받아야된다고 보지만 프로스트 역시 경기내용을 보면 안던진건 아닌데 자신들이 이 판의 피해자는 아닌거죠.
누가 먼저 던지고 안던지고가 아닌 서로 쓰로잉을 캐치볼마냥했는데 케티비가 어느순간부터 작정하고 돌직구 쓰로잉을 해서 목적을 달성한거죠.
100% 케티비의 잘못은 아니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어떤 글 보니까
케티비는 승리한 병X 프로스트는 실패한 병X 이라던데 좀 과격한 표현이지만 어느정도 맞는거같네요.
다음시즌부터는 이런 8강 대진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급 선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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