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어느 치즈불닭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고 먹으러가자는 그놈
ㅇㅋ 출발하마 그런데? 나 요즘 위가 엄청나게 줄어서 제대로 못시킬텐데?
그래서 추가로 영입된 새로운 탱커..
외모만으로 2,3마리는 시켜도 아무문제없을 외모를 보유중이라고..
그리하야 약속장소에서 만난 그놈과 새로운 탱커분..
(그 탱커분을 뵈니.. ;;; 저분도 참.. ;;; 그놈에게 낚여서 방패일을 열심히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
(그놈 외모만 보면 이런저런 먹방유튭처럼 키작고 여리여리한 외모라 ;;;; 저놈이 혼자서 닭을 여러마리 처묵하고 고기를 키로단위로 먹어댄다는걸 아무도 못알아볼 ;;.. 심지어 외모만보고 일부러 양을 적게주기도 한다는.. ;; )
안심하고 치킨 두마리랑 맥주를 시켰습니다.
하나는 매운것 하나는 안매운것
밑에 누룽지가 깔려있습니다.
살이 도톰한게 참 맛있떠라구요..
게다가 그 탱커분... 첨뵈었지만 ;;; 이제까지 그놈에게 당한(?) 경험담을 서로 나누면서.. 열심히 앞담화 하는데 왤케 즐겁던지 ;;;
심지어 탱커분께서는 제가 처음 그놈 만났을때 실수로(?) 그놈을 패대기 쳤었다는걸 듣고 감동하시면서 다시 재현안되냐구 사정도 하신 ;;
(분명히 그 탱커분도 낯가림이 심하다고 하셨고.. 저도 은근히 낯가림 심함 ;;; 그런것 치고 첨만났음에도 둘이서 그놈 앞담화 하는데 거침없이 말도 놓구 즐겁게 대화함 ;;;)
특히 밑에 누룽지 긁어먹을때 얼마나 맛있던지 ㅠ.ㅠ ..
이미 위장용량이 초과되었음에도 계속 먹게 만들던 ;;;
덕분에 제대로 체해버렸습니다. ㅠ.ㅠ
소화제를 챙겨간게 신의 한수
(아니.. 원래 그놈이랑 같이 밥먹으러가면 필수준비물;;; ... 안그래도 탱커분이 저에게 소화제 안가져오셨으면 드릴까요? 라고 하시던.. 그분도 당연히 그놈이랑 같이가면 필수로 챙겨온다고.. ;;)
문젠 제가 심하게 체한탓에 그놈이 2차로 갈려고 생각한 김치찌개집을 못감 ;;;
(너 이색히... ;;;; 저 2마리 먹고도 또 먹고싶지? ..... ;;; 아 원래 그런놈이지 ;;;)
2차는 가볍게 케이크와 음료커피로 대체되었습니다. (아.. 오자마자 탱커분은 손에 이미 들고 마시시고 계셔서 ;;; 2개만 찍힘)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안그래도 위장이 점점 줄어들어서 탱커로의 자질이 의심되는 저다 보니 ;;;
아무래도 ;;; 그놈 낌새로 봐서는 탱커님과 저 3명의 쪼인트가 또 이뤄질것 같습니다. ;;;
(그 전설그분은 현재 춘천으로 이사가신후 ;;; 쪼인트가 거의 안이뤄지고 있슴 ;;; 대신에 그놈이 춘천으로 매번 원정떠나는중)
알고보니 그 탱커분이 저처럼 안먹어본 음식이 많더라구요 ;;
그놈이 그 리스트를 뽑아서 저랑 탱커님을 위한 쪼인트 역사를 또 만들어보겠다고 했슴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26781 | 멀리 다녀오느라 진이 빠져서.냉큼 사먹은 냉면. [27] | 빛나는사람 | 22/08/08 20:40 | 1009 | 15 | |||||
226780 | 제주도에서 먹었던 것들..:-P [16] | 모카사주까모카 | 22/08/08 19:07 | 1057 | 14 | |||||
226777 | 대형 비빔밥 [39] | 빛나는사람 | 22/08/08 17:52 | 1368 | 21 | |||||
226775 | 요게에 사진 도용 의혹 해명해주세요 [60] | 뿌야옹 | 22/08/08 16:33 | 1451 | 21 | |||||
226773 | 여름이니까 빙수 [19] | hallucin | 22/08/08 11:08 | 760 | 17 | |||||
226762 | 안심스테이크 [19] | 빛나는사람 | 22/08/07 17:07 | 1100 | 17 | |||||
226761 | 오이냉국 [14] | staccato | 22/08/07 16:31 | 978 | 13 | |||||
226760 | 밀면 [11] | 고추치킨마요 | 22/08/07 16:09 | 737 | 12 | |||||
226757 | 그냥 요래저래 이래저래 먹은것들 ㅎㅎ [38] | 빛나는사람 | 22/08/07 13:46 | 882 | 16 | |||||
226748 | 남편이직기념턱 인도음식 외식 [18] | Sueeeeee | 22/08/07 05:20 | 1444 | 14 | |||||
226745 | 어제 파리에서 먹은 에스카르고 [7] | 칡즙아저씨 | 22/08/06 18:16 | 917 | 11 | |||||
226743 | 지난주 세부 여행하면서 먹은 음식들 [18] | 뿌야옹 | 22/08/06 16:55 | 1521 | 18 | |||||
226742 | 하와이 살때 먹고 먹은 것 들. [24] | 빛나는사람 | 22/08/06 16:43 | 1082 | 14 | |||||
226740 | 김밥 [14] | staccato | 22/08/06 14:54 | 1010 | 14 | |||||
226731 | 심심해서 올리는 음식 사진 2달치 [134] | SAVIOR | 22/08/05 21:16 | 1396 | 11 | |||||
226727 | 지코바 처음 먹어보는데 [25] | 뿌꾸언니 | 22/08/05 00:17 | 1240 | 10 | |||||
226725 | 떡도 요게맞지요? [23] | 오늘도하하하 | 22/08/04 16:50 | 957 | 13 | |||||
226704 | 퇴원기념 [9] | staccato | 22/07/30 16:23 | 1059 | 14 | |||||
226701 | 다시한번 밀푀유나베 [6] | 고깅 | 22/07/29 18:59 | 838 | 13 | |||||
226700 | 급벙개 [5] | staccato | 22/07/29 12:50 | 1103 | 6 | |||||
226698 | ★자취녀의 귀여운 토스트... 아니고 망한 토스트 [49] | 자취해잘취해 | 22/07/28 21:17 | 1650 | 17 | |||||
226696 | 냉장고를 비우기위해서 해물잡탕만듬 [7] | V까만천사V | 22/07/28 08:37 | 1144 | 10 | |||||
226694 | 김냉에 김치가 얼었는데 괜찮겠죠ㅠㅠ? [2] | 가오나시y | 22/07/27 16:35 | 826 | 1 | |||||
226693 | 이달의 집밥 [5] | 거시기바사삭 | 22/07/27 16:18 | 1053 | 10 | |||||
226692 | 아이방학식 [4] | staccato | 22/07/27 11:57 | 959 | 9 | |||||
226691 | 더운 여름에도 라멘을 먹습니다. [4] | 진자라 | 22/07/27 11:07 | 901 | 8 | |||||
226685 | 고삼마님 야식 [7] | staccato | 22/07/21 22:43 | 1359 | 15 | |||||
226684 | 못쓰는 그릇 없도록 [23] | staccato | 22/07/20 22:25 | 1408 | 16 | |||||
226683 | ★자취녀의 복숭아 디저트 [22] | 자취해잘취해 | 22/07/19 23:37 | 1782 | 19 | |||||
226682 | 2명 치킨집을 가다 [3] | 살아남자 | 22/07/19 20:06 | 1225 | 10 | |||||
|
||||||||||
[◀이전10개]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