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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2606
    작성자 : 낭만우히리
    추천 : 2
    조회수 : 739
    IP : 49.174.***.20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11/19 02:50:19
    http://todayhumor.com/?baby_22606 모바일
    4세에서 5세 되는(한달반 후면)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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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는 또래에 비해 발달이 빠른 편입니다.
    신체적인 발달은 키는 평균보다 살짝 큰편이고,
    몸무게는 미달은 아니지만 또래보다 1.5-2키로 덜나가는 마른편입니다.

    그치만 구사하는 언어라던가, 표현, 손쓰기 등은 빠르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전문발달검사 두군데에서도 그렇게 나왔구요.
    대소변도 두돌 되기 전 다 가리고, 지난주엔 자기가 먹은 식판(어린이집용, 갖고다니는)은 자기가 설거지하겠다는 의젓한 아이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아이이지요.
    갖고싶은거, 먹고싶은 거 떼쓰기도 하고, 장난감이나 동물을 보면 신나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즐거운 곳에 가면 행복해하는 영락없는 꼬마아이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아이들을 좋아했고, 교회 다닐 때 주일에 유치부 봉사도 3,4년간 했고, 일찍 결혼한 언니들이나 친구 아이들과도 금새 친해지고 잘 따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제 딸과는 잘 지내기도 하고, 싸우기도(?), 야단도 쳤다가 또 달래기도 하는 애증의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딸을 정말 너무나 사랑하지만 저의 한계(체력, 감정,  열정+에너지- 돌 지나선 집에서 물감, 오감발달용 삶은 국수, 편백나무,모래놀이 등)에 요샌 고민이 되곤 합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장염(설사,토,열)을 앓더니 이번주 수요일부턴 기침,콧물감기로 갈아타 어린이집 등원을 시키지않고 같이 보내고 있는데요. 딸아이와 같이 하루하룰 보내는게 좋긴하지만 진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좀 지쳤습니다ㅠㅠ


    딸아이가 자기는 어린이집 가는 것보다 엄마와 있는게 좋다고...
    어린이집 가면 배부른데도 밥 다 먹으라고하고,
    잠도 안오는데 자꾸 자라고해서 싫다고 해요.
    (한동안 그 낮잠스트레스로 소변횟수가 잦았어요.심하게-)


    지치긴 하면서도,
    딸아이의 말이 계속 맴돌아서 
    내가 뭔가 충전,재정비되어서 아이와 같이 지내는게 맞는건지,
    다른 어린이집을 알아봐야할지,
    아니면 그냥 지금 어린이집에 얘기를 하고(낮잠과 식사량에 대해) 보내야할지 여러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두서없는 글이지요?


    아이가 크니 더 어깨,마음의 무게가 묵직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라는만큼 내 마음과 생각도 같이 자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속상하네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11/19 06:17:49  182.230.***.156  입술보호제  293511
    [2] 2017/11/19 12:07:56  222.110.***.53  마음을들어요  16739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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