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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221937
    작성자 : 띠리띠리야
    추천 : 11
    조회수 : 965
    IP : 58.124.***.201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9/04/03 10:16:50
    http://todayhumor.com/?cook_221937 모바일
    혼밥 요리남의 오늘의 식사~!
    옵션
    • 창작글
    튀김을 한 번 할 때는 몇 날 며칠 튀김 먹을 각오를 하고 시작합니다.


    지난 번 막창 튀김할 때도 그랬네요.


    튀김할 때 식용유 400ml는 쓰게 되는데 코스트코에서 1L에 개당 2,300원 정도에 파는 해바라기유 사서 쓰니

    사실 튀김할 때 식용유 한 번 튀기고 버려도 아깝지 않은 수준이긴 합니다. 

    한번 튀길 때 기름 1천원 정도 쓴다고 보면 되겠네요.


    근데 저는 그것도 조금 아까워서 막창튀김 하고 남은 기름을 체에 한 번 거르고 밀폐용기에 담아서 이번에 또 튀겼습니다.

    두 번까지만 튀기고 그냥 버렸어요. 

    체에 거른다고 해도 안에 남아서 타버리는 반죽도 있고 가격도 얼마 안 하는 거란 생각이 들어서~


    저녁에 요리를 할 때 노래를 켜 놓고 요리를 합니다.

    요즘은 날도 참 좋아서 노래 들으며 무언가를 만들어 갈 때 기분마저 좋네요~


    아무렇게나 틀어 놓은 유튜브 재생 목록에서 무한도전 '그래 우리 함께'라는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무한도전 열혈 시청자였기에 익숙하게 들었던 노래였는데

    그날은 귓가에서만 맴돌던 노래 가사가 마음 속까지 파고드는 것이 아니겠슴미까. ㅠㅠ

    오지고 지리게 오글거리고 재수없지만 그럴 때 있잖아요 ㅡ,.ㅡ;;ㅋㅋ


    재료 다듬으며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데, 재료 다듬는 소리마저 거추장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잠시 멈춰서서 가만히 노래 들었네요.

    눈물 날 뻔...ㅠㅠ 오래 살아온 것 같지도 않은데 참 세상 살이 쉽지 않다 느끼는지

    이젠 별 일 아닌 것에도 눈물이 핑 도네요 ㅋㅋㅋㅋ;;;  




    혼자 걷는 이 길이 막막하겠지만, 느리게 걷는 거야 천천히 도착해도 돼

    술 한 잔, 하자는 친구의 말도 의미 없는 인사처럼 슬프게 들릴 때 날 찾아와~

    ...

    이게 전부는 아닐꺼야, 웃는 날 꼭 올 거야~


    가사가 귀에 쏙쏙 꽂히는 날입니다. 특히나 눈물이 날 뻔 한 부분...작사가들 갬성 정말 부럽네요~


    오늘도 제 감정에 제가 취해버려서 주저리 주저리 ;; 공감 안 되는 부분은 죄송합니다. ㅎㅎ;;


    어쨌든 지난 주말 저녁에 먹은 텐동 (일본식 튀김 덮밥) 입니다.


    오랜만에 혼밥 아닌 형이랑 같이 밥을 먹게 됐네요~!


    형이 족발 먹자고 족발 시킨다기에 

    텐동 만들어 줄테니 족발 먹고 싶으면 가장 작은 걸로 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일명 황제의 밥상? ㅋㅋ 텐동에 족발까지~ 크~~

    튀김 우동에 넣어 먹으려고 사 놨던 왕새우튀김이 비주얼 열일 해 주었습니다~ 굿굿~!


    < 헐~기름진 텐동, 살 찔 거 같은대요~ 괜찮아요. 텐동은 살 안 쪄요~ 살은 내가 쪄요! >


    ━━━━━━━━━ ┣ 재료 ┫ ━━━━━━━━━


    [ 기본재료 ]


    고슬고슬한 밥

    쯔유 (없으면 시판용 국시장국이나 가쓰오부시장국 활용)


    < 튀김옷 재료 >

    튀김가루 7큰술, 물 180ml(종이컵 1컵), 전분가루 1큰술

    달걀 1개, 얼음 조금


    < 튀김 재료 >

    시판용 튀김 통새우 2마리, 감자 1개, 고구마 1개, 느타리버섯 100g, 당근 약간

    게맛살 2개, 청양고추(꽈리고추) 4개, 김 4장


    ━━━━━━━━━━━━━━━━━━━━━━━


    튀김을 집에서 하게 된다면 바삭해야합니다. 바삭한 튀김옷 만드는 방법!


    바삭한 튀김옷 만드는 방법


    1. 탄성이 좋은 글루텐이 형성되는 것은 바삭한 식감과는 거리가 먼 사항이다. 

    2. 밀가루는 물과 만나서 밀가루 안의 단백질이 글루텐을 형성하게 된다.

    3. 때문에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글루텐 형성 단백질 함량이 적은 밀가루를 사용하는 방법과 (박력분 또는 중력분)

    4. 밀가루의 양을 줄이고 대신 전분을 일정부분 섞어 반죽하는 방법

    5. 밀가루와 물의 화학적 반응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결합 빈도를 줄이는 방법 (대충 반죽 젓기)

    6. 물 대신 수분 함량이 낮은 도수가 높은 알콜을 사용하는 방법 (보드카 등 활용)

    7. 글루텐 형성을 둔화시키기 위해 얼음을 넣어주어 반죽을 저어주는 방법

    8. 탄산처럼 반죽에 빈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맥주나 탄산수로 반죽하는 방법


    제가 요리 전공하고 뭐 그런 건 아니고, 


    이미 만들어진 레시피에서 특이한 방법들이 있다고하면 마냥 따라하지 않고 왜 그런지 찾아봅니다.


    과학적으로 설득되거나 하는 방법들을 제가 다시 알려드리는 거라서 저는 전문적이지 않고 그냥 다시 전달해주는 역할만~~

    (누가 요리 전공했냐고 물어보셔서;;;)


    20190331_161948.jpg

    감자, 고구마 등은 찬물에 조금 불려서 전분기를 빼주고, 당근 등 두께감이 있는 재료들과 함께 1분 정도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튀길 때 겉에만 타고 안에 안 익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삶아줘요. 물기 제거는 확실히 해야 기름이 안 튑니다. 조심조심


    20190331_162522.jpg

    그리고 나머지 튀김에 사용할 재료도 미리 준비합니다. 왕새우튀김은 식자재마트에서 정말 기대를 품고 사온 놈~


    20190331_163944.jpg

    언급한 튀김옷 재료대로 잘 배합을 해 줍니다. 얼음을 넣어 같이 저어줬네요. 얼음이 녹으면서 반죽이 묽어지니 중간 중간 튀김가루 보충해주세요.


    20190331_164436.jpg

    먼저 재료에 튀김가루를 묻히고 그 다음 튀김가루를 묻힌 후 190도로 올려 놓은 튀김 기름에 퐁당~! 합니다~!
    튀김 과정은 2번 반복합니다. 튀김 과정에서 수분을 날려주어 바삭하게 해 줘야하는데 재료가 들어가며 온도가 낮아져서
    목표 온도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2번 튀기면서 수분을 모두 날려주는 걸로~!



    재료들이 서로 들러 붙지 않게 조금 저어 줄게요~뽀글뽀글 기포가 형성되는 것이 재료에 포함된 수분이 수증기가 되어 끌고 기름막을 형성해 끌고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이 튀김기는 아버지가 저희 집에 들르셨다가 재활용장에서 담배 한 대 태우시면서 주워오신 겁니다. 비닐도 안 벗긴 완전 새 걸 버려놨더라구요.
    써 보니 버린 이유 알겠다는...집에서 튀김 잘 해 먹지 않을 뿐더러~안에 솥이 분리도 안 되서 그냥 전 망가질 각오하고 기계 전체를 물로 싹 적셔버립니다. -_-;;
    식기세척기도 옆집 이사갈 때 얻어오고, 튀김기도 주워오고 ㅋㅋ 많이도 얻어 쓰네요 ㅎㅎ


    20190331_171600.jpg

    두 번째 튀길 때 텐카츠를 만들어 줍니다. 우동에 넣어 먹는 그 튀김 부스러기 같은 거요. 튀김 겉면에 텐카츠 붙여줘서 바삭함을 끌어 올립니다.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반죽물을 많이 묻혀서 탈탈 털어주면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손끝에 묻히고 털어주는 겁니다. 근데 조금 위험할 수도 있으니~조심조심


    20190331_173156.jpg

    김은 일단 한 번 튀기고 딱딱해지면 반죽 묻히고 텐카츠 뿌려주세요~


    20190331_173933.jpg

    텐동과 족발의 환상 컬래버래이션 황제 밥상 완성~! 짜잔~!
    벚꽃은 벚꽃 구경갔다가 바닥에 떨어진 거 주워왔습니다. ;; 
    연인들이 귀에 꽂고 사진찍으며 놀다가 버리고 간 듯..
    그걸 예쁘다고 저는 주워오고..;;


    20190331_174008.jpg

    텐동 맛집 가면 항상 접시 뒤에 받혀 주길래 ㅋㅋㅋㅋ 따라 해 봤습니다. 접시는 옆에 놓고 밥 위에 덮힌 튀김들 옮겨 놓고 먹으면 됩니당~!


    20190331_174015.jpg

    텐동 따봉~! 밥에는 쯔유나 없으면 국시장국, 가쓰오부시장국 등의 간장으로 살짝 뿌려주어 조미해줍니다. 튀김에도 뿌려야하는데 깜빡함~


    20190331_174036.jpg

    정말 기대 많았던 왕새우튀김~! 한 입 앙~~~~


    20190331_174046.jpg

    먹었더니 이건 뭐, 여윽시 튀김옷이 80% 이상이네요. -_-;; 그냥 비주얼만 담당하는 걸로~~


    20190331_174155.jpg

    족발에 있던 고추냉이와 양파절임과 함께 먹으니 맛나네요~


    20190331_175813.jpg

    족발도 한 개 먹어보고~


    20190331_175834.jpg

    느타리버섯 튀김에 김치 싸 먹어도 보고요~ 김치 완전 달아요. 설탕절임인 줄~


    20190331_175922.jpg

    밥과 무말랭이~ 요것도 맛있었기에 그냥~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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